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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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생각해 볼만한 내용인듯 합니다. 오픈소스의 거창한 이념이 아니라.... 뭐랄까 좀 더 현실적인 부분에서 눈높이로 생각해 볼만한 오픈소스에 대한 얘기들로 이루어져 있네요. 기술적인 내용이 아니라 대부분 이념적인 설명이 많아서 오픈소스를 현업이 어떤식으로 생각해야 하는지에 대해 한번쯤 같이 생각해볼 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저희도 그렇지만.. 비즈니스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기술력의 과시가 될 수 있는 오픈소스는 여러모로 매력적인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소스코드의 수준부터 문서화까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너무 많죠. 어디부터 용기를 내야하는 일인지 저 역시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이 생존한다면 포기하지 않고 꼭 해보고 싶은 것중에 하나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