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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11-08-12 22:55:48 3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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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이야기는 생략~ ㅎㅎ 좋은날 오도록 힘써야죠^^)
후씨님 부부가 오랜만에 오셨는데, 제가 드라이빙이라도 편안히 잘했으면 좋았을텐데 간만에 운전하고 잘모르는 코스를 갔더니 울퉁불퉁 불안한 운행이어서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에궁 푹 쉬시구요 기회되면 더 좋은 시간 가져보십시당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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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전 이제사 간병 마치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버스는 떨어졌고 갈길은 멀고..
배콰점 상황실에 들러서 커피 삥뜯고 있습니다 ㅋㅋ 이제 가서 자야죠 ^^
후씨님 푹쉬시고 담번엔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
잘다녀오셨어요? ^^
반가운 사람 만나서 기뻤는데, 한편 제 처지가 울적해서 기운없는 넋두리를 해버렸네요 부끄럽습니다 ㅡㅜ
싸사장님께서 안놀아주셔서 삐짐...
은 아니구요.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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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앞에서 사람 구경하는데, 재밌네요.ㅋ
사람구경~
어제 해운대 바닷가 지나다가
뭔가 말씀하시던 후씨님 이야기가 더듬거리면서 이상했는데...
사실 그때 저도 횡단보도 앞에 배꼽 내놓은 까무잡잡 처자님 봤었습니다 ㅋㅋㅋ
ㅋㅋㅋ
사실 해운대에 실망했습니다.
예전 기억으로는 반경 2km 정도는 깨벗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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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럽습니다.
내려가셨군요 후씨님 커플 ㅎㅎㅎ
안좋은일 있어서 사람 하나로 좋은기분 들 수도 있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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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내십셔!!!!!!!!!!!!! 빠샤!!!!!!!!!
후씨님이랑 제수씨 만나니까 참 기분좋았는데, 션션하게 잘 대접해드리지못한 제 형편을 생각하니 울적한 마음에 그만 ...
말씀대로 힘내야죠 아직 갈길이 먼데 벌써 주저앉을수는 없죠!!
걍 잘 되실겁니다.
자리에 머물러있는분은 아니시니 ㅎㅎㅎ
감사합니다^^
뭔가 발동이 좀 늦게 걸리려나요?
마흔도 넘었는데 철부지에 주변머리도 없어서 걱정이네요
애들은 하루가 다르게 크는데...
아무튼 좀더 깊고 냉철한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아울러 주변의 어지러운 것들도 깔끔하게 정리해야겠구요
너무 많이 어질러놨습니다
다음에는 양파옹하고 같이 부산으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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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옹은 언제 커플로 내려오시나~ 궁금했는데,
그 커플이 후씨님이랑 양파옹이랑 같이 오는 커플~ ㅎㅎ
항상 좋을 순 없는 거죠. 힘들날이 지나가면 또 좋은 날이 올겁니다. 기운 내십시오.
그러고보니... 악마님이 계셨군요...
조만간 뵙죠 보고싶네요^^
네시 좀 넘어서 깼네요.ㅎ
덕분에 어제는 송정, 기장을 제대로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부산행에 도움을 주셔서 넘 고마운데...
불편하긴커녕 편안함에 호강했습니다.ㅋ
기복없이 평탄한 인생보다는 약간 스릴있는게 나중에 눈감을때 좀더 뿌듯하지 않겠습니까?ㅎ
'일체유심조'라는 말처럼 마음먹기나름인거 같습니다.
귀여운 아이들이 쑥쑥 자라고 있는데 뭐가 걱정이십니까?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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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긴장이랑 여독으로 피곤하셨나봅니다^^
저도 기장 대변항을 겉으로만 보다가 덕분에 해산물 가게도 들러보고,
멸치 다듬는 할매아지메랑 이야기도 해보고 좋았습니다
쥐치포, 멸치, 그리고 특히 새우 말린것은 정말 말그대로 새우깡이더군요 와~ 바삭바삭 짭쪼롬 고소고소~
저도 나름 평탄하고 단조로운 인생은 아니었다고 생각했었지만 그건 착각이었나봅니다
사실 열심히 바쁘게 사는 분들 인생은 훨씬 더 그렇다는 것을 몰랐었어요
아이들이 힘이 되기도 하고 어깨에 짐으로 올라타기도 하고 그러네요
제가 튼튼하고 힘 세면 걱정없을텐데 자꾸 맥빠지게 사니 그런듯..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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