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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11-08-12 22:55:48 3735

(불편한 이야기는 생략~ ㅎㅎ 좋은날 오도록 힘써야죠^^)

후씨님 부부가 오랜만에 오셨는데,
제가 드라이빙이라도 편안히 잘했으면 좋았을텐데 간만에 운전하고 잘모르는 코스를 갔더니
울퉁불퉁 불안한 운행이어서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에궁
 
푹 쉬시구요
기회되면 더 좋은 시간 가져보십시당 ㅎ

댓글 16개

  • 한경훈 2011-08-12 23:50:25

    전 이제사 간병 마치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버스는 떨어졌고 갈길은 멀고..
    배콰점 상황실에 들러서 커피 삥뜯고 있습니다 ㅋㅋ 이제 가서 자야죠 ^^
    후씨님 푹쉬시고 담번엔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

  • 한경훈 2011-08-13 00:43:51

    잘다녀오셨어요? ^^
    반가운 사람 만나서 기뻤는데, 한편 제 처지가 울적해서 기운없는 넋두리를 해버렸네요 부끄럽습니다 ㅡㅜ

  • 한경훈 2011-08-13 06:01:16

    싸사장님께서 안놀아주셔서 삐짐...
    은 아니구요.
    다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부산역 앞에서 사람 구경하는데, 재밌네요.ㅋ

  • 한경훈 2011-08-13 13:27:42

    사람구경~
    어제 해운대 바닷가 지나다가
    뭔가 말씀하시던 후씨님 이야기가 더듬거리면서 이상했는데...
    사실 그때 저도 횡단보도 앞에 배꼽 내놓은 까무잡잡 처자님 봤었습니다 ㅋㅋㅋ

  • 한경훈 2011-08-14 12:56:47

    ㅋㅋㅋ
    사실 해운대에 실망했습니다.
    예전 기억으로는 반경 2km 정도는 깨벗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ㅋ
    ^__________________________^

  • onionmixer 2011-08-13 01:45:12

    아........... 부럽습니다.
    내려가셨군요 후씨님 커플 ㅎㅎㅎ

    안좋은일 있어서 사람 하나로 좋은기분 들 수도 있는거니....
    .................
    기운내십셔!!!!!!!!!!!!! 빠샤!!!!!!!!!

  • onionmixer 2011-08-13 02:21:44

    후씨님이랑 제수씨 만나니까 참 기분좋았는데, 션션하게 잘 대접해드리지못한 제 형편을 생각하니 울적한 마음에 그만 ...
    말씀대로 힘내야죠 아직 갈길이 먼데 벌써 주저앉을수는 없죠!!

  • onionmixer 2011-08-13 02:23:35

    걍 잘 되실겁니다.
    자리에 머물러있는분은 아니시니 ㅎㅎㅎ

  • onionmixer 2011-08-13 02:40:42

    감사합니다^^
    뭔가 발동이 좀 늦게 걸리려나요?
    마흔도 넘었는데 철부지에 주변머리도 없어서 걱정이네요
    애들은 하루가 다르게 크는데...
    아무튼 좀더 깊고 냉철한 생각을 해봐야겠습니다
    아울러 주변의 어지러운 것들도 깔끔하게 정리해야겠구요
    너무 많이 어질러놨습니다

  • onionmixer 2011-08-13 06:02:45

    다음에는 양파옹하고 같이 부산으로~~~ㅋ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onionmixer 2011-08-13 12:57:08

    양파옹은 언제 커플로 내려오시나~ 궁금했는데,
    그 커플이 후씨님이랑 양파옹이랑 같이 오는 커플~ ㅎㅎ

  • 권인호 2011-08-13 01:51:06

    항상 좋을 순 없는 거죠. 힘들날이 지나가면 또 좋은 날이 올겁니다. 기운 내십시오.

  • 권인호 2011-08-13 02:23:09

    그러고보니... 악마님이 계셨군요...
    조만간 뵙죠 보고싶네요^^

  • 2011-08-13 05:57:17

    네시 좀 넘어서 깼네요.ㅎ
    덕분에 어제는 송정, 기장을 제대로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부산행에 도움을 주셔서 넘 고마운데...
    불편하긴커녕 편안함에 호강했습니다.ㅋ

    기복없이 평탄한 인생보다는 약간 스릴있는게 나중에 눈감을때 좀더 뿌듯하지 않겠습니까?ㅎ
    '일체유심조'라는 말처럼 마음먹기나름인거 같습니다.
    귀여운 아이들이 쑥쑥 자라고 있는데 뭐가 걱정이십니까?
    아자아자~ 화이팅!!!
    ^________________^

  • 2011-08-13 13:03:29

    그동안 긴장이랑 여독으로 피곤하셨나봅니다^^
    저도 기장 대변항을 겉으로만 보다가 덕분에 해산물 가게도 들러보고,
    멸치 다듬는 할매아지메랑 이야기도 해보고 좋았습니다
    쥐치포, 멸치, 그리고 특히 새우 말린것은 정말 말그대로 새우깡이더군요 와~ 바삭바삭 짭쪼롬 고소고소~
    저도 나름 평탄하고 단조로운 인생은 아니었다고 생각했었지만 그건 착각이었나봅니다
    사실 열심히 바쁘게 사는 분들 인생은 훨씬 더 그렇다는 것을 몰랐었어요
    아이들이 힘이 되기도 하고 어깨에 짐으로 올라타기도 하고 그러네요
    제가 튼튼하고 힘 세면 걱정없을텐데 자꾸 맥빠지게 사니 그런듯..

  • 2011-08-14 12:59:26

    화이팅!!!
    ^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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