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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번개 후기 2 |
김용환 2011-09-20 18:01:35 4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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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는 청해심인님이 불러주시더니,
오늘 점심에는 psyscorp님이 보자셔서 나갔습니다 만남은 즐겁습니다^^ 두어번 잠깐 가봤지만 잘 몰랐던 부산 진시장... 오랜만에 만나서 칼국수집에 갔습니다 동네는 조만간 재개발을 할려는지 을씨년스럽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렇습니다 없어지기 전에 사진으로 모습 남긴다며 여러분이 오셨더군요 마치 몇십년전 옛날로 돌아간듯한 분위기... 주변을 둘러보면서 칼국수집을 갔습니다 칼국수랑 보리밥을 하시네요 고추, 된장, 배추갓김치(것절이?) 등 옛날식 칼국수와 어우러져서 독특하네요 구수합니다!!! 둘러보니 옛날 느낌이 물씬합니다 칼국수를 배불리 먹고 나와서 동네를 어슬렁거리다가 진시장 안쪽 만두집을 갔습니다 방금 칼국수 배불리 먹었는데도 잠깐 걸었다고 psyscorp님이랑 각각 여섯개씩 해치웠습니다 막걸리랑 같이 말이지요, 꺼억~~ 그리고, 낮술 한잔에 시장 주변을 어슬렁거리다가 오면서 발견한 카페로 갔습니다 몰라님이 카톡으로 건물 보시더니 맥북 에어~ 라시네요 ㅎ 조만간 또 가고싶은 가게들입니다 번개임박 ! 몰라님 말씀대로 아저씨 둘이서 찰진 데이트 후기입니다 ㅜㅠ psyscorp님 감사합니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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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투데이 이즈 어 감사합니데이~^^
잘 지내시죠~전,이제 심장이 조금씩 회복을 하는 중입니다~
다행히,간수치도 많이 좋아지고 갑상선 기능항진증도 안정으로 들어섰습니다~
이제,PTSD에서 벗어나면 국내여행정도는 무리가 없을거라 담당의가 그러는군요!!
항상,건강하십셔~~~^^
오!!
걷는 남자님 정말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맘껏 여행다니실 수있는 그때를 기대하겠습니다.
넵~ 부산 오시기 기다립니당~ ^^
오오.. 건강이 많이 회복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욕심내지 마시고 언능 튼튼중년 되십셔! (불끈!)
전 찰진??이 아니라,
두분 이쁜 데이트 하시라고 얘기했는데요.ㅠㅠ
ㅋ 이쁜~~ 이군요;;
찰졌답니다
버스정류장 이별 직전에 싸사장님이 뭐 사신줄 아세요?
찹쌀떡 떨이 아홉개 이천오백원 쓸어담았답니다
찰찰찰~~~
건물이 특이하네요^^ 아기자기하고 이쁠것같은 느낌 물씬♬
조용한 때에 가볼만한듯 합니다^^
아... 카페가 저렇게 생긴거였군요!
뭔가 좀 짱인듯염...(덜덜)
매력있는데요. 이제 날도 선선~해 질터이니 ㅎㅎㅎ
그나저나.. 흑백에 발담그시는군요 :D
흑백의 맛도 좋네요 특히 옛스러운 느낌
개인 카페인데 좋던데요^^b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