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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 |
김용환 2011-10-27 12:41:34 5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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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가을, 겨울, 봄 이런때 서울 가면 꼭추위가 심해서 벌벌 떨다 옵니다;; 징크스 뭐 그런거?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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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개
ㅠㅠ 지하철 타고 부산역으로 잘 가고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오네요 지갑이 얌전하게 책상위에 고대로 있다고...
난 주머니 안에 있던 잔돈으로 지하철 2구간 650원 사고(다자녀할인), 지하철 구내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사서 우아하게 스마트폰으로 플레이그라운드질 하면서 가고있었을 뿐이고... ㅜㅠ
아내가 마침 제가 중간에 내린 이 역 부근에 볼일이 있어서 올텐데, 기다리는 중입니다...
승강장 찬 의자에 앉아 처량하게 커피 빨면서... ㅜㅠ
서울 가기도 전부터 춥네유 ㅜㅠ
부럽습니다...전 범일동 입니다
쉴랬더니 새로운 칼국수집 정보가 있다며 시식하자고 끌려나왔습...ㅋㅋ
==333
쌀밥 드세요~ 밀가루 안좋아요~
여우님한테 싸사장님 내조에 신경 좀 써달라고 부탁해야겠네요 ㅎㅎ
아니다... 내조는 싸사장님 몫?
맛없어요...전날 구석에 숨어있던 그집이 최곱니다
그 집, 없어지기 전에 한번 더 가십시당~ ^^
.....너무 힘들게 오시는건 아님까? 좀 걱정돼서유...-.-;
ps. 식사는 하신거죠?
ㅋ 차만 타면 가는데 힘들게 뭐 있나유
머리 대신 몸이 고생이쥬 ㅜㅠ
아내랑 그저께 나눈 대화...
양파님이 수술하고 입원하느라 부산 못온다네
이번엔 당신이 가봐요 입원도 했는데...
그렇다고 뭘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보나...
양파님은 외국서 일하다가 한국오면 시간이 남아돌아서 부산 오셨어요?
....
할말 없던데요...
아내의 조언으로 서울 가는 중이라는...^^
그대신 늘 부산가면 시간쪼개서 만나주셨지 않슴까...
늘 많이 신세지는건 제쪽으로 알고있습니다만...-.-+
별말씀을요^^; 사람이 서로 좋아서 보는건데 신세고 말고가 있겠습니까^^
KTX 안에서 우아하게 먹을려고 했던 빵(집에서 애들꺼 몰래 들고 나온) 지하철 승강장에서 먹고 있어요... ;;
점심
http://me2day.phinf.naver.net/20111027_202/puzzled_1319688513702ybinB_JPEG/puzzled_1319688513_35172.jpg
어... 맛나겠다..(덜덜)
ㅎㅎ 애들 먹는거라 그런지 맛은 있던데욤 냠냠 ㅎㅎ
오~ 출발하셨겠군요.....
파란만장합니다~
ㅎ 이제 부산역 막 도착할려는 참입니다
파란색 만장이면 천만원!
원래 한시반 기차 탈려고했는데 지갑 놔두고나와서 좀 늦어지네요 ㅋ
두시사십오분 탔고요 서울역 다섯시사십육분 예정입니다
양파옹, 기다리고계세요~ ㅎㅎ
오실때 다되셨는걸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헤헤헤헤헤
아니에요 그냥 몸만 오셔도 돼욤...
이번에는 연신내 꼽창으로? :D
거의 서울역 도착입니다 ㅎ
몸도 가고 아이패드 아이폰 등등도 같이 들고 갑니다~
그런데, 벌써 꼽창 그런거 드셔도 돼요?
오호.. 지금쯤이면 두분 상봉이 이루어지셨을려나???
잘 먹고 헤어졌습니다.
날이 따듯할때 오셨으면 같이 지낼 수 있는데
제 몸도 미묘하고 해서 그렇지는 못했네요.
지금 후씨님이랑 같이 부천으로 가고계심다 ㅎㅎㅎ
하루 돌아댕겼다고 피곤하네요 일단 좀 잘게요 ㅎㅎ 쿨쿨~
서울 갔다가 부산에 잘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