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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

김용환 2011-10-27 12:41:34 5845

이상하게 가을, 겨울, 봄 이런때 서울 가면 꼭추위가 심해서 벌벌 떨다 옵니다;;

징크스 뭐 그런거? <\p>

댓글 24개

  • 김용환 2011-10-27 12:52:37

    ㅠㅠ 지하철 타고 부산역으로 잘 가고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오네요 지갑이 얌전하게 책상위에 고대로 있다고...
    난 주머니 안에 있던 잔돈으로 지하철 2구간 650원 사고(다자녀할인), 지하철 구내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잔 사서 우아하게 스마트폰으로 플레이그라운드질 하면서 가고있었을 뿐이고... ㅜㅠ
    아내가 마침 제가 중간에 내린 이 역 부근에 볼일이 있어서 올텐데, 기다리는 중입니다...
    승강장 찬 의자에 앉아 처량하게 커피 빨면서... ㅜㅠ
    서울 가기도 전부터 춥네유 ㅜㅠ

  • 김용환 2011-10-27 13:02:59

    부럽습니다...전 범일동 입니다
    쉴랬더니 새로운 칼국수집 정보가 있다며 시식하자고 끌려나왔습...ㅋㅋ
    ==333

  • 김용환 2011-10-27 13:05:48

    쌀밥 드세요~ 밀가루 안좋아요~
    여우님한테 싸사장님 내조에 신경 좀 써달라고 부탁해야겠네요 ㅎㅎ
    아니다... 내조는 싸사장님 몫?

  • 김용환 2011-10-27 14:21:46

    맛없어요...전날 구석에 숨어있던 그집이 최곱니다

  • 김용환 2011-10-27 14:54:26

    그 집, 없어지기 전에 한번 더 가십시당~ ^^

  • onionmixer 2011-10-27 13:07:39

    .....너무 힘들게 오시는건 아님까? 좀 걱정돼서유...-.-;

    ps. 식사는 하신거죠?

  • onionmixer 2011-10-27 13:13:37

    ㅋ 차만 타면 가는데 힘들게 뭐 있나유
    머리 대신 몸이 고생이쥬 ㅜㅠ

  • onionmixer 2011-10-27 13:33:09

    아내랑 그저께 나눈 대화...
    양파님이 수술하고 입원하느라 부산 못온다네
    이번엔 당신이 가봐요 입원도 했는데...
    그렇다고 뭘 부산에서 서울까지 가보나...
    양파님은 외국서 일하다가 한국오면 시간이 남아돌아서 부산 오셨어요?
    ....
    할말 없던데요...
    아내의 조언으로 서울 가는 중이라는...^^

  • onionmixer 2011-10-27 17:33:56

    그대신 늘 부산가면 시간쪼개서 만나주셨지 않슴까...
    늘 많이 신세지는건 제쪽으로 알고있습니다만...-.-+

  • onionmixer 2011-10-27 17:44:31

    별말씀을요^^; 사람이 서로 좋아서 보는건데 신세고 말고가 있겠습니까^^

  • 김용환 2011-10-27 13:11:53

    KTX 안에서 우아하게 먹을려고 했던 빵(집에서 애들꺼 몰래 들고 나온) 지하철 승강장에서 먹고 있어요... ;;
    점심
    http://me2day.phinf.naver.net/20111027_202/puzzled_1319688513702ybinB_JPEG/puzzled_1319688513_35172.jpg

  • 김용환 2011-10-27 17:34:15

    어... 맛나겠다..(덜덜)

  • 김용환 2011-10-27 17:47:20

    ㅎㅎ 애들 먹는거라 그런지 맛은 있던데욤 냠냠 ㅎㅎ

  • 2011-10-27 13:40:12

    오~ 출발하셨겠군요.....

    파란만장합니다~

  • 2011-10-27 14:11:06

    ㅎ 이제 부산역 막 도착할려는 참입니다
    파란색 만장이면 천만원!

  • 김용환 2011-10-27 14:12:06

    원래 한시반 기차 탈려고했는데 지갑 놔두고나와서 좀 늦어지네요 ㅋ

  • 김용환 2011-10-27 14:57:02

    두시사십오분 탔고요 서울역 다섯시사십육분 예정입니다
    양파옹, 기다리고계세요~ ㅎㅎ

  • 김용환 2011-10-27 17:32:56

    오실때 다되셨는걸요..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헤헤헤헤헤
    아니에요 그냥 몸만 오셔도 돼욤...
    이번에는 연신내 꼽창으로? :D

  • 김용환 2011-10-27 17:46:02

    거의 서울역 도착입니다 ㅎ
    몸도 가고 아이패드 아이폰 등등도 같이 들고 갑니다~

  • 김용환 2011-10-27 17:46:38

    그런데, 벌써 꼽창 그런거 드셔도 돼요?

  • 2011-10-27 18:36:41

    오호.. 지금쯤이면 두분 상봉이 이루어지셨을려나???

  • 2011-10-27 21:57:51

    잘 먹고 헤어졌습니다.
    날이 따듯할때 오셨으면 같이 지낼 수 있는데
    제 몸도 미묘하고 해서 그렇지는 못했네요.
    지금 후씨님이랑 같이 부천으로 가고계심다 ㅎㅎㅎ

  • 2011-10-28 02:36:20

    하루 돌아댕겼다고 피곤하네요 일단 좀 잘게요 ㅎㅎ 쿨쿨~

  • 김용환 2011-10-28 18:22:02

    서울 갔다가 부산에 잘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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