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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에는말입니다... |
onionmixer 2011-02-09 02:10:38 3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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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와 열정이 전부인줄 알았습니다
신중함과 고려라는것은 마음약한사람들의 핑계라고만 생각했었죠 (물론 지금도 그런분이 간혹있습니다만......-.-;) 생각은 깊게 행동은 빠르게, 경험을 기반으로한 보다 신중하고 신속한판단, 기대와 가능성에 기대기보다는 보다 객관적인판단, 그리고 효율.... 이전의 경험으로 보다 나은 판단을 하려고 언제나 애쓰고있습니다만.. 아직도 사람을 제대로 배려하지 못하는 순간순간을 보면 아직 멀었구나 싶습니다. 이번에 태국에 가면.... 마음을 놓고 친구와 술한잔하며 얘기해봐야할거같습니다. 나이가 무려 4살이나 차이남에도 불구하고 괘념치않고 손을 내밀어준 친구와.... 그 친구의 동생이면서 저보다 1살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의 결혼식선물로 "친구를 트고싶다"라는 소원을 말해준 사람들을 위해 제 스트레스정도는 잠시 접고 제가 더 할 수 있는게 없는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마음이 무겁고도 가벼운 밤이네요.... 힘내겠습니다. 빠샤! -----새벽녘의 흡혈양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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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너무 자책 마시길...
양파옹을 본 받으며 살아가는
저 같은 넘도 있지 않습니까... ㅎㅎ
뻐엉~치지마세요 (금자씨의 이영애목소리)
일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전화하고 문자보내서 사과부터 했음다 :D
힘내세요:) 아자아자 파이팅!!
감사합니다. 힘좀 내보져뭐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