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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년이... |
권인호 2012-02-25 07:10:18 4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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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 26일에 부산에 내려왔습니다. 오늘은 2월 25일입니다.
벌써 일년이 지나갔습니다. 새벽에 하얀 새 가운을 입은 새 인턴이 나타났습니다. 두렵습니다. 저들은 일년 후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까요. 저는 일년 후에 또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까요. 부산에서의 1년은 만족스러웠습니다. 용돈인지 월급인지 모를 급여만 좀 나아지면 좋겠습니다. (학장님이 해결해 주시겠다 하 셨으니 나아지겠지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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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1년 기념번개 함 쌔리셔야죠~
pge도 2년이 다되어가는걸요뭐 :D
그러고보니 pge개편작업도 좀 서둘러야...(중얼중얼)
축하합니다~~ 봉급도 팍팍 오르시길요 ㅎㅎ
벌써 17년이...
1995년 2월25일 결혼하고 오늘 17주년
기념일 맞이, 오전부터 아내랑 해운대 주변 나들이 중입니다
청사포 기차지나가는것 보고, 달맞이고개 해월정 왔는데, KBS 행사한다고 분주하네요
면 음식점에 사람들 줄서서 기다리는데 우리는 가게 안에 자리잡고 음식 기다리는중
멋진지아비십니다 :D
ㅋ 별말씀을요;;
간단한 점심이랑 또 카페에서 차 한잔 하고 귀가했습니다
점심때 큰아이 고등학교 기숙사에 짐 가져다놓는 일정이 있어서요 ㅎ
여고 기숙사에 들어갔다 왔네요 별거 없더만요 ㅋㅋㅋ
고등학교 기숙사라... 이전에도 말씀은 하셨지만 대견하시겠습니다 :D
부디 따님도 원하는대로 얻을 수 있기를...(꾸벅)
덕담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사촌형이랑 중국중에서 고량주 한잔 하자해서
오며가며 지나다 봐두기만 했던 구석에 허름한 중국집에 처음 가봤는데 대박이네요
탕수육에 짜장면, 우동 그리고 고량주 마셨는데 우와!!!
나중에 부산 오시면 같이 가봅시당
그 자리에서 25년 넘게 가게하고 계시다네요
허름하지만 나름 정갈한 옛날식 중국집이에요
벡스코 옆 홈플러스 도로 건너편 중국집입니다
알겠습니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츄릅)
저도 껴주세요.ㅋㅋ
^______________^
당근당근^^
앗~ 그런데... 중국집에 가서 맛있게 먹었기에,
집에서 약간 멀지만 배탈을 시켜서 애들이랑 식사했는데,
웬걸... 가게에서 먹던 그 맛이랑 좀 다르네요 ㅜㅠ
역시 음식은 배달보다 가게에서 직접 먹어야 맛있는 건가요
암튼 한번 더 직접 가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흠
학장님과 친하게 지내세요~~~~~~~~~
낯선 부산땅에 잘 적응하고 계신듯하여 흐뭇합니다. ^^
축하욥~
환영회(회식) 끝나면 부산 식구들 한 번 모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