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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헤헤 일 벌이고 있습니다. |
onionmixer 2012-02-25 15:04:39 4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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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먹으니 이리 벌이기 쉬운걸....
그동안 번역 및 검수진행(이라고해도 저는 쩐주)을 하던 부분들이 거의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네요. 그래서 나머지 한권을 진행하려고 번역 카페 올리고 번역 예제들 받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상의 스케줄을 가지고 오늘 작은 출판사에 contact를 날렸습니다. 지금 진행할 마지막권은 저작권 문제가 있는 부분이라서 제가 개인적으로 진행할 부분이 아니라는 생각 드네요 답장은 다음주쯤 오겠죠? 책 안내준다고하면 사비로 개인용 하드커버 인쇄해버릴까 하고 생각중에 있습니다 ㅋㅋㅋ (그러면 수량은 좀 적어지겠지만.. 한정판 되는거죠뭐) 또 다른쪽에서 번역관련된게 있는데 번역하면 편집은 도와준다는분이 있어서.. 이번에는 pascal이라는 computer language부분을 진행하려합니다. 여기까지 해놓으면 제가 돈으로 할 일은 끝나는거같네요. (대략 총금액.. 지금까지 예상은 1천만원정도? 되겠습니다 으흐...) 아........... 결정하고 행동하니 기분도 상쾌합니다. 돈을 모으는것보다 제가 생각하는 가지에 돈을 쓰는게 저는 더 기분이 좋네요. (미친게 아닐까요? ㅋㄷㅋㄷ) 이건 또 다른얘기입니다만... pge의 디자인 시간이 저번의 시안대로 결정돼서 (따로 다들 말씀이 없으시길래) 크롬등에서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HTML작업이 진행중입니다. 이게 끝나면 pge의 내부시스템을 테크노트에서 그누보드4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그 다음에는 몇년전부터 미뤄오던 pge의 아이폰용 모바일앱작업을 상상의힘님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살아있는동안 할수있는 최선을 다해보는것도 보람찬 일인거같네요. 다들 생각하시는일 쭉쭉플리시고 막힘없는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D -----새벽녘의 흡혈양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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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개
벽돌을 하나씩 하나씩 쌓아올리면 결국에 멋진 성이 세워질겁니다
좋은 설계와 성실한 시공으로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저도 자극받아서 힘 좀 더 내야겠네요 파이팅~~
그냥 개집에서 끝날지도 모르죠.
하지만 의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의미에 동감합니다 !
근데, 요새도 파스칼을 쓰나요? 별로 안쓰지 않나요? ...
기억나는건 터보파스칼. 키득.
델파이가 파스칼이죠 ㅎㅎㅎ
저는 아직 현역으로 쓰고 있답니다.
Visual cobol도 있는데요뭐..(중얼중얼)
자신의 이름이 찍혀있는 출력물... 참 흐뭇하실겁니다.
설마.. 표지에 Written By 잉여양파... 이건 아니겠죠??? ㅎㅎㅎ
설마요.. 번역도.. 감수도 안합니다.
저는 그냥 쩐주라니깐요.
제 이름 석자 들어가는곳은 아마도 없을거같습니다.
그래도 흐뭇합니다 ㅋㅋㅋ
알수없는 외계어 책 내지마시고,
퐝타지 소설 부탁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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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제가 내나요? 누군가가 내주겠죠.
아님 말구요. 어차피 소장용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