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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할거 다 하고 숙제만 잔뜩 남았습니다.... |
onionmixer 2013-02-01 03:20:31 3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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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하던게 있습니다.
의미없이 사는게 아니라 뭔가 내가 하고싶던일중에 도움되는일을 하자.
뭔가 하고나서 조금이라도 남았으면 좋겠다..... 라는생각에 저지르시 시작했습니다.
NeXT로고와 Thinkpad로고를 만들었고
Squeak By Example.
Computyer Programming with gnu smalltalk.
The Design Patterns with Smalltalk Companion.
Start Programming using Object Pascal.
이렇게 대략 4권 책의 번역작업을 끝냈습니다.
(번역은 번역사님께 맡겼습니다만...)
이중 대략 3권의 책이 TeX-pdf로 만들어졌으며
모두 번역 wiki에 정리가 되었습니다.
이외에
Cincom smalltalk Online Tutorial 1과 2의 일본어판을 번역진행하고
wiki에 정리하였습니다.
아마.....도 여기는 관심있는분이 딱히 없겠습니다만...
의도한대로 smalltalk에 대한 자료는 한국에서 제일 많은 번역자료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자료가 쌓였습니다.
위치는 http://trans.onionmixer.net 입니다.
혹시 관심있는분은 가볍게 읽는정도는 가능할것도 같습니다 :D
PGE의 이전문제도 마무리지었습니다.
아직 버그를 좀 더 처리해야하며
몇가지 개선사항이 남았지만 이것들은 한달안으로 처리될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PGE의 모바일 어플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상상의힘님이 이전부터 도와주신다고 하신걸...
2년이 지나서야 겨우 부탁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 묵은것들에 대한 issue들은 겨우 정리를했고
할 수 있는것과 할수없는것을 구분해서 할 수 없는건 포기까지 다 끝냈습니다.
후련하네요 :D
올해의 목표도 새로 잡았습니다.
키보드를 만들어볼려고 하구요..
lazarus라는 개발도구의 영문버전 책을 번역 진행해보려 합니다.
그외에 돈을 좀 벌 수 있는 뭔가를 해보려고 준비하던걸 눈에 보이는 일정수준의 결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해볼겁니다.
작년에 번역헀던 책의 검수를 올 한해동안 진행하면서 제가 스스로 못했던 부분에 대한 공부를 할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목표를 잡고 이미 진행을 시작한부분도 있고 하지 못한 부분도 있지만
가능하면 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죠 :D
해온일이 의미가 없을수도
앞으로 할일역시 의미가 없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믿는 저 자신을 위해 조금 더 힘내보려합니다.
힘들어도 주저않지 않도록 노력하려 합니다. :D
굳이...... 한밤중에 적는건......
1년뒤... 읽었을때 스스로 부끄럽지않기 위한 흔적같은게 되겠네요.
이제 2월 1일입니다.
어차피 설날이 남았습니다만...
새해 계획 잘 진행되시고
작년 마무리도 깔끔하게 잘~되시길 바랍니다.
모두가 다 행복했으면 좋겠고
PGE에 들러주시는분들은 특히 행복한일이 많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꾸벅)
사랑합니다 여러분~ 그것도 여러모로 말이에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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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축하합니다~ 짝짝짝~~~
힘이 다 빠져버렸어요. 아직 남은것도 많은데말이죠. 언능 정신차려야할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