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번개후기 (현재 진행중) |
한경훈 2011-03-27 02:54:40 4591 |
---|---|
일단 사진부터....
사진은 악마님 요청에 의해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 이렇게 하는게 맞던가 ㅡ,.ㅡ;; 좌로부터 시계 방향으로 악마님 피아노님 무감동님 Rynn님 입니다. 전 찍사라 당연히 빠짐 ㅋ Rynn님과 전 3차 시작에서 빠졌습니다. 내일 일도 있고 체력도 저질이고 해서.. 물고기와 소고기를 쏘신 악마님과 피아노님께 박수와 함께 잘먹었다는 말씀 전해드립니다^^ 회비 낸다고 냈지만 뭐 별 도움도 안된지라 ㅋ 중간에 비비님 합류해서 네분이 되었습니다. 전 심야버스 타고 올려고 나섰으나... 올라가는 도중에 심야버스가 지나가길래 아직 여유가 있겠구나 싶어서 걸어갔습니다만.. 그 길이 아니더군요 -_-;; 윗길이란걸 깜빡 했네요. 이왕 고기도 먹었고 술도 먹었겠다 소화나 시키자 싶어서 걸었습니다. 걷다보니 버스가 2대 지나 가더군요...이런 열받아서 걷다보니 경대를 지나치고 이미 고려병원앞 -_-;;; 에라이씨 하면서 택~~을 외치다가 잠시 지갑확인...헉 모자란닷 다시 편의점 찾아서 걷다보니 이미 대연고개 부근 -_- 마침 편의점이 있길래 뽑아서 택시 잡아타고 왔습니다. 생각해보니 카드택시 잡아서 타고올걸 괜히 걸었나 싶기도 하고 -_-;;; 오다보니 담배가 모자라서 자갈치에 내려서 담배 사고 산김에 아이스크림 하나 쪽쪽 다시 걸어서 집으로 ㅋㅋ 어쨌거나 잘먹고 잘걷고 잼나게 놀았습니다. 남으신분들 너무 달리지 마시고 건강 챙기세요 ^^ |
Previous | 누구냐 넌.. |
---|---|
Next | 오늘의 양파옹 ... |
댓글 19개
http://s.lab.naver.com/pe/
위 링크는 사진 편집에 도움을 주신 네이버님 이십니다 ^^
밤늦게 너무 멀리까지 걸으셨네요 그날 얼추 10킬로미터정도 걸으신듯;;
흘~ 안주를 모자이크? ......... 이건 뭔가효?...ㅋ
아마 야밤에 음식테러를 방지하고자 배려해주신 듯 보입니다...^^
모자이크 처리 가 절묘하십니다.ㅋㅋ 어찌 그리 중요한 부분만...
이 사진을 보니까 좌측 두 분, 사이 좋은 형제 같아요....ㅎㅎ
아 뭐 형제처럼 보입니다 ㅋ
음냐. 아직 진행중이시군요...
전 열뚜시에 나왔고 나머지 분들은 새벽까지 달리셨다고
들었습니다. 체력도 좋으셔들 ^^
오~ 즐거우셨겠습니다 흑흑 나도 회...ㅜㅜ
물고기반+불고기반=고기잔치 였습니다 ^^;
피아노님이 출몰하셨군요.
역쉬, 동에 번쩍~ 서에 번쩍~
^____________________^
지하철역 입구에 서있는데 누군가 턱~하고 덮치더군요 ㅋㅋ
ㅋㅋㅋ
경상도 순회공연 중이신가 봅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대구의 저 양반은 왜 저기에...;;;;;
피길동...이라고 ㅋ
원본 입수했습니다 ~
아...언영불고기 최고였어요 ^^
어제 반가 왔습니다.
3차에서 빠진후에도 꽤 오랜시간 번개가 지속된것 같던데요^^
네 새벽까지 달리셨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