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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번개 잘 하고 왔습니다. |
양웅비 2011-03-31 17:32:36 35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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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오늘 급조된 점심번개가 광화문에서 있었음돠.
참석자는 농약여동생님, 모탈님, 그리고 저 12시에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접선을 목표로 열심히 지하철을 타고 가던 중 ... 모탈님 "막 서대문지났어요 빨리 가겠음" 이라는 문자 저 "엥? 저도 막 서대문지났는디 ... 혹시 같은 지하철?" 알고 봤더니 같은 칸에 카고서 서로 문자질 중이었다는. ㅡㅡ;; 여튼 점심 우동시리즈(저, 모탈님), 돈까스시리즈(여동생님)로 잘먹고 커피 마시고 얘기 좀 나누다 헤어졌습니다. (점심무렵 광화문은 왜그리 북적이던지 ... 식당마다 꽉꽉 .. ㅡㅡ;;;) 농약여동생님을 배웅하고 모탈님이랑 시청역까지 걸어가면서 봄날 햇볕으로 일광욕 좀 해줬습니다. 요즘 거의 햇볕을 못보고 살아서 쩝. 신출귀몰 모탈님, 그 와중에 선릉역으로 클슨옹을 만나러 가신다고 후여후여 가셨습니다. (만남은 잘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좋은 사람 만나서 밥 잘 먹고 햇볕 잘 쪼이고 와서 기분은 좋네요. 더불어 오늘 3월의 마지막 법인신을 소환!! 법인신의 HP를 2만천점 제 HP로 만들었답니다. (적절한 시점에 소환을 해줘야 ... ^^) 퇴근시간이 다가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정리 잘 하시고 즐거운 저녁 맞이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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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좀전에 안성탕면+계란첨가 한그릇 했기 때문에 안부럽습니다 ㅜㅡ
오늘 뭐 먹은게 별로없어서 부럽습니다 ㅜㅡ
같은 지하철칸에서 만나셨군요 ㅎㅎ 인연이신가봅니다 :D
저는 맛있는라면+계란첨가...
그래서 안부럽다는...ㅜㅜ
오늘 점심을 패@㉧마트 샌드위치와 캔커피.
저녁은 구내 매점의 샌드위치와 캔커피
비슷한 메뉴,전혀다른 느낌!
그것은 전혀 다른 느낌이 아닌 아주~ 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