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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을 시켰더니... |
한경훈 2011-04-18 19:50:07 4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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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상자에서 넘칠려고 합니다 -_-
퇴원 했다고 마이 무라고 마이 담았다네요...이걸 재조립 하는데 두어시간 걸릴듯 ㅋ 저에게 최악의 조합인 고기+기름기...입니다. 그래서 요만큼만 덜어왔습니다  옆에 풀밭은 전부 냠냠 해버렸습니다. 먹고나서 입가심으로 다시마젤리(말이 젤리지...그냥 다시마 압축해서 잘라놓은거임 -_-) 먹고 있습니다. 입안 가득 다시마 조각들이....ㅋ 글쓰다 잠시 고개를 드니...헉!!!!! 뭔가 시뻘건 덩어리가 보입니다.  1x도 안되는 아이폰으로 찍어도 저정도 크기인데...디카로 찍으면 정말 왕달이 찍힐듯 하네요 게다가 혈월이라 불려도 손색 없을 정도의 뻘건색....캬 아름다운 밤이에요..(설x가 두려워 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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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개
컥!!! 달이 몰락하고 있네에~~~
남는 닭은 저에게로~~~ (넙쭉)
맥주 다 드셨으니 무효! ㅋㅋ
맥주 이천cc 마시니까 넘 배부르고 그러네요 두시간에 이천cc인데... 약해진건가? 암튼 배불러요;;;;
에이... 먹고 죽자... 천 더 시켰어요;;;;
500 맥주병으로 네병...640 맥주병으로 세병이니 적은 양인 아니네요
일단 버리셨으니 다시 2000cc
==3=3=333
아오~~~ 여러분 같이 마시면 엄청 마실것 같은데 혼자 마실려니(물론 pge.kr 띄워놓아서 혼자라는 기분은 아닙니다만;;;;) 천cc가 적은 양은 아니네요 ㅎㅎ 일단 삼천cc 도전중!!!
꼬기꼬기를 많이 드셔야 언능 나으시는거에요 ㅎㅎㅎ
고기와 지방분 섭취를 당분간 줄이래요 ㅜㅡ
소화 시키기 힘들다면서.
허거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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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염소싸사장님 되시는검까? T.T
참...저 닭이 담긴 접시...43년 된 골동품 접시 입니다 ^^;
어머니 결혼전 예물로 사오신것중 하나..이제 집에 딱 3개 남아있네요.
@@ 결혼예물@@ 한 세대를 건너 두 세대...
아련합니다...
샐러드 시켰는데 닭이 낑겨온거 아닙니까?? ^^
오늘 달이 참 밝게 떴네요...
아 어제도 달이 참 밝았지요?
달사냥 닭사냥 ㅎㅎ
편안한 밤되세요. 저도 취해서 갑니다 총총총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