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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목욕 |
한경훈 2011-04-19 12:20:09 3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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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후...그리고 퇴원후 처음으로 목욕 했습니다 -_-V
감염위험 때문에 집앞 찜질방은 못가고 그냥 집에서 불리고 밀고 벗기고.. 캬...비누거품과 함께 떨어지는 때의 모양이 마치 크림소스 스파게티마냥 우수수수 -_-;; 체중이 줄어든 기분이 듭니다. 바느질 자국은 아직 딱지 붙은데가 있어서 손가락으로 살살 문대고... 개운해서 날아갈것 같습니다 ㅋㅋ 이제 자야겠군요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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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흠? 지금 하셔도 되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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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기보다 이제 잔다니요! 뭐에욧 그건! (아.............환자는 자는게 좋기는 하겠군요..-.-)
목욕을 하고나니 방에 냄새가 달라지더라능...
향수를 하나 구매하십..(덜덜)
체중이 줄어든...부럽습니다
몇백 그람을 부러워 하시다니욧
어째튼 덜어낸~
변비약 추천!! 회당 500그람 감량가능!!
==3=33=333
그러고보니 그저께 일요일 만두번개때가 못씻은지 한참 된 즈음인거군요 ㅎㅎ
목욕 축하합니다~~ 시원하셨겠다능^^
더이상 퀴퀴하지 않습니다 ㅋ
목욕글이길래 누가 작성하셧는지 짐작햇다능;;; ㅎㅎ
개운하시것네요. 푹주무시고 계신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