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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환자 되었습니다. |
onionmixer 2011-05-27 11:42:16 38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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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대상포진이더니....
그 흔적 아직 안없어졌는데 이번에는 허리입니다 ㅎㅎㅎ 딱이 일을 많이해서 그런거같지는 않은데 상태는 확실히 심각하네요. 어제 침맞고 나서는 좀 괜찮더니 오늘은 오른쪽 다리까지 좀 시큰합니다. 금일까지 해야할것들이 좀 있으니 그것까지는 해놓고 내일은 병가를 내볼까 합니다..... 아주 죽겠군요.... 이거 쉬어야 낫는 병이다보니...쓰으읍 길게보고 치료해볼까 합니다. 그나저나 중간중간 운동을 하라는데 움직일 수 있어야 운동을 합....(울먹) 허리 오른쪽 뒤에 뭔가 하나 공이 묶여있는것처럼 뻑뻑~하네요 느낌이 ㅎㅎㅎ -----새벽녘의 흡혈양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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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허리-골반-대퇴부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사무실 근무자의 디스크 증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 수험생 시절의 어느아침 침대에서 못일어나 굴러서 화장실 갔던 기억이.....ㅠㅠ
단기간의 완치보다는 운동을 병행 반드시 하셔야되고,
제 경우엔 2-3년 관리하니까 통증은 거의 없어지더군요.
(땡스 투 한희수 한의원 원장님...^^)
덧) 제가 이 회사에 왔을때,, 많은 직원들이 다리에 장애가 있는걸로 알았다더군요..ㅡ,.ㅡㅋ (항상 절뚝절뚝.....)
뜨끔한데요... .최고십니다......
아직 다리까지는 아니겠지만.. 일단 허리는 확실하네요..
어제 다녀왔으니 며칠 후 또 가볼까 합니다 :D
그래도 낮에 움직이니깐 좀 나은듯도...(긁적)
제가 사고로 척추와 요추를 수술했습니다만,
금방 정상으로 돌아온다하더니,
수술하고나서 근 10년이 지나니 겨우 정상인처럼 생활하고 있습니다!!
암튼,
허리가 아플땐 \'복근운동\'과 \'고양이 운동\'등 스트레칭을 많이 하시는 게~~
덧:절대 칼대지 마십셔~
자신의 몸뚱아리가 자신의 것이 아니더라는;
일단 칼댈 상태는 아닌거같은데........
회복이나 되어야 운동을 할 수 있을거같습니다 ㅎㅎㅎ
얼른 나으시길 바래요- 건강니 뭐니뭐니해도 최고입니당-
감사합니다. 저도 언능 낫고싶어염 ㅎㅎㅎ
환자 하나 추가..바자회때 커피 너무 열심히 팔다가 허리가 나갔습니다 ㅡㅡ;
아무래도 귀국 하시면 이틀정도는 입원스케줄 잡아서 검사좀 받아보시는게 낫지 싶습니다.
전 보건소에서 호출이 와서 이번주에 방문을...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