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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째

김용환 2011-06-03 07:13:45 4055

아침6시에 몸씻기 삼일째인데 늦게 잤다가 알람소리에 깨보니 6시10분
샤워마치고 옷입고 방금 Thinkpad X41을 켜보니 7시가 다되었습니다
베란다창으로 도시의 웅성거림은 한참전부터 점점 커져갑니다

하루의 시작은 아침이 아니라 그 전날 저녁부터라는 생각입니다
밤의 수면이 그날의 마무리 뿐만이 아니라 다음날의 준비라는...



Miles Davis - My Funny Valentine ( Cookin' With The Miles Davis Quintet/Prestige 7094 에서 ) 11.2MB
업로드 안되는군요
 
Youtube 소스로 대체합니다
 

댓글 34개

  • 2011-06-03 09:34:53

    오랫만의 과음후 아침이라 그런지 따뜻한 잣차로 속 데우고 있습니다..^^
    어젯밤 오랫만에 어무이 호출을 받고 횟집으로 갔더니,
    그냥 큰아들하고 소주한잔 하고싶다하시더군요.. -_-;;
    둘이서 소주세병 딱 비우고 집에 들어오니,, 뭔가 허전하다 싶어,
    백김치 담아둔거하고 냉장고에 키핑(??)해둔 막걸리 한병 더 먹고 잤더니.. 아침이 괴롭습니다..^^
    오늘 저녁은 10시까지 강행군이 예정되어 있으니, 점심이라도 뜨뜻한걸로 몸좀 보신해야겠네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 2011-06-03 11:26:09

    아이들이 커가니 듬직한 자식이 부모에게 얼마나 큰 행복이고 만족인지 느끼고있습니다
    몰라님의 듬직함이 부럽습니다
    점심 잘드시구요

  • 2011-06-03 18:02:01

    뱃살만 듬직해서 큰일입니다..(참치도 아니고,, 이 뱃살을 어디다 써먹을런지..) ㅡ,.ㅡㅋ

  • 2011-06-03 18:30:08

    낮에 땀을 좀 흘리고 들어와서 방금 간단히 물 좀 맞았습니다 시원합니다
    거울에 비친 몸뚱이를 보면서 한달 굶으면 좀 빠질까... 하면서 한숨만 푹푹.. ㅡㅜ

  • onionmixer 2011-06-03 10:21:10

    대체 뭐를 얼마나 씻으시길래..(덜덜)

    아마 11M은 upload안될겁니다. 10M정도가 limit라서 ㅎㅎㅎ
    꾸준히 하루를 만들어가시는 모습이 멋짐다 :D
    (저는 아침부터 오토바이 수리받고왔...-.-;)

  • onionmixer 2011-06-03 10:27:14

    양파님의 오토바이가 고생이 많습니다.. ^^;
    주인장 잘 만나 자주 손봐주는건지, 잘못만나 \"학대\"당하고 있는건지..ㅋㅋㅋ

  • onionmixer 2011-06-03 11:21:34

    그러게요 미묘합니다 ㅋㅋㅋ
    1. 엔진오일 교환 및 충전
    2. 웬지는 모르겠는데 오일탱크 게이지 상태가 좀 에러...-.-;
    3. 기어중립 램프가 나가서 교체
    뭐 그래도 큰 고장없으니 다행이죠.
    한 5천원 나왔나보네요 ㅎㅎㅎ

  • onionmixer 2011-06-03 11:27:59

    양파> 그냥 물줄기 맞으면서 느릿느릿 논다고봐야지요 ㅎㅎ
    지난번 오토바이 타이어에서 튜브형과 튜브레스형 장단점 글쓴다고해놓고 무소식이라 송구하네요;;

  • onionmixer 2011-06-03 11:29:04

    양파> 아니 그 작업 전부의 비용이 오천원 정도인겁니까 부럽습니다~

  • onionmixer 2011-06-03 14:24:12

    오토바이는 차가 아니니깐요 ㅎㅎㅎ

  • onionmixer 2011-06-03 14:41:24

    저도 다음번에는 오토바이 쪽으로 가볼까도 싶습니다

  • onionmixer 2011-06-03 18:03:54

    예전 출장 많이 다닐적
    떨어진 가죽샌달 꿰매고 한국돈 60원 정도 지불했던적이 있었는데...
    물가라는게 참으로 상대적인것 같습니다..^^

  • onionmixer 2011-06-03 18:32:39

    우리나라만 해도 도시와 시골의 돈가치가 큰 차이가 있는듯합니다
    요즘,
    많이 벌어서 넉넉히 쓸지,
    조금 벌어서 아껴 쓸지... 이런 류의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

  • 2011-06-03 11:37:58

    아침을 좀 여유롭게 시작하고 싶은 1인
    주말에 늦잠 잘 안잤는데, 요즘은 거의 실신해서 9시나 되야 일어나고,
    어찌 지내시는지 궁금했는데, 요즘 부산엔 재미난 일 없나요?? 종강과 동시에 무작정 부산한번 가볼까 합니다

  • 2011-06-03 11:54:26

    웰컴 투 부산!!!

  • 2011-06-03 12:36:48

    종강이면 6월 지나고 7월인가요?

  • 2011-06-03 12:43:22

    6월 16일 마지막 수업 종강입니다 ^^

  • 2011-06-03 13:02:56

    보람찬 수업이시기 바랍니다
    부산 롯데호텔 무료숙박권이랑 50%할인권 써먹을수 있으면 좋겠네요
    작년에는 그냥 묵혀버려서 아까웠습니다

  • 2011-06-03 13:34:19

    음... 해운대 호텔 할인예약을 좀 알아보겠습니다. 롯데호텔은 너무 멀자나요. ㅋㅋ

  • 2011-06-03 13:56:07

    아이고..저 부담스럽게 왜 이러십니까 ..!!!
    여튼 반겨주신다는 뜻으로 알고
    미리 감사 꾸뻑~

  • 2011-06-03 14:29:57

    앗! 제가 눈치없게 끼었네요 저는 빠질게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 2011-06-03 15:08:15

    어딜 빠지세요..저 미리 감사하다고 무감동님께 먼저 인사했는데

  • 2011-06-03 15:25:26

    그무렵이면 엄청 덥거나 장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더울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 2011-06-03 16:13:57

    34도에 푹푹찌는 습한 싱가포르도 다녀왔는데 부산쯤이야~
    썬그라스 쓰고, 모자쓰고,선크림 바르고 다님 되지요
    6월 말이니 좀 덜덥겠죠?

  • 2011-06-03 16:28:11

    한낮에는 시원한 실내나 그늘에서 열 좀 식히고 다니면 그럭저럭
    예전과는 다르게 6, 7, 8월 모두, 심지어 9월도 더울듯 합니다
    열, 빛, 습에 대한 각오를 하고 지내야겠습니다

  • 2011-06-03 18:05:19

    무형>ㅋㅋ 오늘 수업이 열/습기/결로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

  • 2011-06-03 18:09:56

    농여> 저도 다음주가 종강인데...
    무작정 (농여님께 낑겨서) 부산한번 가볼까 합니다 (2)

  • 2011-06-03 18:34:40

    몰라> 조만간 부산에서 모임 한번 하는겁니까 기대기대 ^^

  • 2011-06-05 18:52:18

    저도 기대기대기대 하고 있을께요:D

  • 2011-06-06 09:04:23

    6월에는 꼭 뵐수 있기를요^^

  • 2011-06-03 18:25:10

    부산 놀러 오세요.. 사업도 여기서 하시구요

  • 2011-06-04 02:10:59

    퍄노옹이랑 해운대 해변 어슬렁거리다 들어왔습니다~

  • 2011-06-03 23:02:52

    너무 끈적이지 않아서 금상첨화인,

    마일즈 데이비스~^^

    잘 들었습니당~

  • 2011-06-04 02:12:00

    편안한 느낌에 가끔씩 들어보게 되네요
    잘들으셨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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