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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오전 노래한곡 |
김용환 2011-06-10 09:14:31 4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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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래는 첨부파일로 붙였습니다 YOU GIVE ME ALL I NEED New love is blind Why don't you see You hurt me inside, you're killing me It makes me sad all the time To see you around with all these guys My heart's in pain I need you so My love's the same So please don't go You give me all I need You give me all I need You give me all I need You give me all I need Let's try again There's still romance We'll start a new life, take a chance There are so many ways Please don't forget it anyday My heart's in pain I need you so My love's the same So please don't go You give me all I need You give me all I need You give me all I need You give me all I need ( 출처 : 가사집 ) 93년 미국 배낭여행 하고오면서 맨하탄 전자상가에서 차량용CD체인저를 사왔습니다 그무렵 차에 CD체인저 장착이 유행이었나 아무튼... 영동대로 카오디오샵에 가져가서 장착해달라고했더니 뭔가 잘 되지않습니다 제 차의 오디오와 궁합이 맞지않다는 그냥 처분해달라고 맡기고왔습니다 며칠있다 연락이 왔는데 팔렸답니다 맨하탄 전자상가에서 32만원쯤에 신품을 사왔는데, 서울에서 장착시도해본 개봉품을 얼마에 팔고 수고비 빼고 40만원을 입금해줍니다 해외수입, 수출, 마진 이런 것에 놀랬던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같이 사왔던 Scorpions CD 중의 한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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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개
ㅎㅎㅎ blackout 앨범에 들어있던 곡이었죠.
86년에 스콜피온즈를 접하고, 그 이전 앨범들(이라고 해봤자 남문시장 구루마에서 1,500에 팔리던 해적 빽판이지만) 을 사 모으던 중에
귀에 쏙 들어았던 곡중에 하나입니다.
무형이 올려주신 앨범 자켓을 보니, 베스트 앨범에도 들어있나보군요..^^
스콜피온즈는 \"배철수의 음캠\"에 자주 소개 되면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는데.......
사실,, 얘들 독일 하노버 출신이긴 하지만,
초기 앨범을 보면,, 일본에서도 상당히 활동했습니다..(동경 무시기라는 별도의 앨범도 냈을 정도로.)
blackout 참 좋습니다 다른 곡들도 좋구요
좋아하는 것에 좀더 적극적인 열정과 행동을 쏟았다면 좋았을텐데 하면서 후회가 안타까운 요즘입니다
/시나위/를 좋아했으면서도 공연은 한번도 가보지않았고, 그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정말 사랑한게 아니라 그냥 겉멋이나 좋아하는 흉내만 낸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죽을만큼 뭔가에 미치고 빠져서 모든것을 태우는 그런 인생이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생각만...)
그냥 즐기는게 좋죠.. 죽을만큼은 사절합니다...ㅎㅎㅎ ^^
그래서 (생각만...) 이라니깐요^^
그렇지만 나중에 더 늙어졌을때 뭔가 열심히 해본게 없다고 느끼지면 허무하지않을까 염려됩니다
조용하실거같은데 가끔 보면 꽤 뜨거우시단말입니다 ㅎㅎㅎ
존경합니다 조금 :D
워~ 저도 아직 숨이 붙어있다구요 완전히 끝난게 아니라는 ^^;
오랜만에 들어보는 스콜피온입니다.
물론 그 세대는 아니지만 배철수 라디오에서 종종 들었었다느 ..
김기덕에서도요
일찍부터 라디오를 가까이 하셨나봅니다^^
그래도 DJ 이종환 까지는 아니시네요
라디오라는게 참 좋은데 요즘은 좀처럼 가까워지지가 않네요
비오는 한 밤에 들어도 참 좋은 데요~~
덧: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곳에 있었던......;
미국 말씀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