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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l XT2 XFR |
onionmixer 2014-01-20 01:14:06 36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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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건 아닙니다만.....
근래에 dell 의 타블렛을 하나 손에 넣었습니다. 몇년전에 tpholic 에서도 흥했던 바로 그물건의 rugged 버전 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러기드 모델이라 하면 파나소닉과 dell 이 있는데.. dell 의 러기드 모델은 기본 dell 머신 base 에 러기드 설계찬 추가한것으로서 러기드 자체로 보자면 터프북보다는 좀 낮은 평가를 받는대신.... 동일 모델의 dell laptop 과 거의 같은 driver 를 사용한다는게 장점입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으나 dell 의 xt2 는 타블렛임에도 불구하고 windows 8 에 대한 driver 지원이 대단히 약합니다. (아마도.... xt3 때문이 아닐까.. 싶기는한데...-.-) 그래서 이걸 어떻게 쓰는게 낫나 고민하다가 linux 중에 하나인 ubuntu 를 설치했습니다. 별도로 windows 7 license 도 들이지 않고 쓸만한 머신이 하나 생기게 되었네요. (물론 세팅이 끝났으니 봉인할 생각입니다만) 이제부터 사진과 함께 아주 간단한 리뷰 들어갑니다 :D 두께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dell xt2 에서 사용하는 터치는 n-tig 사의 멀티터치입니다. 손가락으로는 4점터치까지 가능하고 동시에 펜도 사용할 수 있는 꽤 괜찮은 모델이죠. wacom을 부르짖으시는 분이 가끔 있습니다만.. 그런분께는 cintiq 를 쓰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linux 에서는 multitouch 따위 지원하지 않기때문에 터치가 되는것만으로 만족합니다..(쿨럭) (그러고보니 xt2 에 그냥 두툼한 커버를 씌운 느낌도 들고..-.-) 화면에 보이는 부분 안쪽에는 usb 2.0 과 1394 단자가 하나씩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중에서는 유일하게 e-sata 단자가 있는 노트북이네요. 그외 마이크와 헤드폰 단자가 있습니다. 뚜겅에 있는 실드에비래 커버가 유격이 있어보이는게 웬지 조립 잘 안되는 한국제 프라모델을 보는 기분이랄까요...(긁적) 그러나 제 main 으로 쓰기에는 아직 100만광년은 모자랍니다 :D 키보드를 접고 타블렛 모드로 쓸때 좀 유용하겠죠? 한글 지원도 가능은 합니다만 애석하게도 한글 자판으로 바껴서 보여지지는 않습니다. 역시 windows 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광경입니다만..(MS 에게는 one note 가 있으니까요) linux에서는 이런 광경을 보게된지 얼마 되지 않습니다. 화면을 돌리면 알아서 rotate 까지 되는 형태까지 세팅을 했습니다. rotate 부분이 좀 귀찮기는 합니다만 그외의 부분은 따로 손을 댄게 없이 알아서 다 잡히는통에 좀 편하기는 합니다. 행여 XT2 xfr 을 고민하는분이 있다면 다음의 몇가지는 주의하는게 좋겠습니다. 1. windows 8 지원이 거지같다 2. windows 7 을 쓰려면 application 을 잘 맞춰서 세팅하면.. 그럭저럭 쓸만은 할듯. 그런데 windows 7 은 스크린 finger gesture 가 OS 레벨에서 부족하니.. 참고를... 3. 대단히 두껍다. 솔직히 한국사람이 들고 쓸 물건은 아님 4. 그럼에도 불구하고 뽀대는 대단함. 정말 대단함. 들고 길거리에 나가면 누군다 다 쳐다본다. "신기해서" 뭐 이정도를 참고할 수 있다면.. 사실 하나쯤 가지고 있어도 괜찮은 물건이기는 하네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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