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중간에 쉬는시간 멈추고 움직이는 것만 재어본 경로입니다
자전거로 12킬로미터 넘게 움직였네요
뭔가 바쁜 아들들은 놔두고 토요일 저녁에 놀러온 대학1년 조카랑 같이 다녔습니다
그저께 갔던 팥빙수가게에서 팥빙수 한그릇씩 하는 것으로 먹는 것은 땡~~
해운대 신시가지 안쪽 신병 훈련소 입구도 구경해보면서
너도 좀있음 이런 훈련소 가야지~ 하며 둘러봤습니다(입구 위문소만)
 
그저께는 양곱창에 참치로 혀와 배에 사치를 했는데,
오늘 일요일 오후는 오프로드 같이했던 동지들과
그분들이 새롭게 활동하는 와인동호회분들을 만나서 스테이크와 와인으로 호사를 누렸습니다
자전거 타다가 연락받고 나갔더니 와인을 몇병을 까는지 ㅡㅜ
 
그리고 2차로 또 부산 연산동 숯놈 이라는 꼬치구이집을 가서는
꼬치구이와 산미구엘을 벌컥벌컥...
 
도무지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되지않는군요 슬픕니다
기껏 걷고 자전거 타서 배 조금 넣으면 먹고 마셔서 몇배는 더 나오는 악순환... 휴...
 
몸 좀 만들어지기 전에는 모임자리 피해야할듯 싶습니다
 
 
꼬치구이집 마치고 근처에 있는 제 사무실에 와서 뻑난 노트북 하드 데이터 백업하고
새로이 포맷하기 전 뻘글 하나 올리고 가봅니다 힘찬 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