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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해지는 일상... |
김용환 2011-07-03 01:46:27 3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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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식 감량을 하고있습니다
하루 먹는걸 합해도 예전 보통 한끼 정도랄까요 암튼 되도록이면 물 이외는 다른 것은 조금만 먹을려고하고 기름기, 칼로리 많은것은 삼갈려고 애쓰고있습니다 그런데, 몸은 참 솔직하네요 일주일쯤 확 줄였더니 속이 가벼워지고 편해져서 좋은데 입에서는 고기, 술, 달달한거, 기름진것을 넣어달라고 아우성입니다 아내가 안되어보이는지 굵은 쏘시지 넣은 샌드위치를 먹어보라고 하고 이것저것 맛난 것을 눈앞에 들이밉니다 됐다고... 안먹었더니 위가 줄었는지 이제 음식을 많이 못먹겠다고 사양하는게 참 힘듭니다 축 늘어지고 불룩한 배를 보면서 더이상 이러면 안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음식을 줄이고 자전거타기를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뛰기나 걷기는 아직 하체에 무리가 많이 가네요) .... 툴님이랑 황비홍님 잘들어가셨는지... 저녁에 갑자기 만나서 급번개 하고 왔습니다 내일은 하루종일 굶어야겠습니다 맥주 세잔쯤, 소주 두잔쯤, 콜라 한잔, 아이스크림 한개, 이런저런 안주 약간 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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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전 밤일의 영향인지 몰라도 몸이 점점 가벼워
집니다.체중은 그대로인데 하루 4~6시간만
자도 피곤한걸 못느끼겠더군요 ^^;
야간업무에 힘드시죠^^;;
소식하고 몸이 가벼우면 잠을 짧게 자도 회복이 빠른듯 합니다
예전에 한달짜리 단식할때 음식 완전히 끊은지 5,6일쯤 되면서 3,4일 정도 잠이 오지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므할할.. 저는 어제 저녁에 또 오토바이 사고났습니다.
웬 술취하신분이 저를 박아서....................(중얼)
몸이 좀 뻐근하기는한데 허리는 괜찮은거같아
다행이라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ㅋㄷㅋㄷ
허리는 무사하신다니 천만다행입니다 휴;;;;
운동후 몸 뻐근한 그느낌있죠? 딱 고정도입니다(오늘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