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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급번개 |
한경훈 2011-07-06 09:42:49 4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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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휴일이라고 아침에 퇴근 직후부터 뛰어 다녔더니 피곤했는지
저녁 8시까지 자버렸습니다 -_-;; 대충 저녁 먹고 응가 떄리는데 무감동님 연락이 와서 서면에서 소팔아 닭먹기 번개(x41 한때 소 한마리 값..) 를 했습니다.. 소 판돈으로 장터에서 국밥 한그릇에 막걸리 한사발 하는 느낌 이랄까요..캬~ 먹고 길거리에서 커피 마시며 잠시 된장질 하다가 귀가 했습니다. 사진은 첨부파일로 대신 합니다. 에러가 나서 말이죠...ㅋ 어쨌거나 무감동님 덕분에 닭 잘 얻어먹었습니다. 월급날이 두렵습니다 ㅋㅋㅋ 근무중에 후래쉬를 분실해서 하나 살려고 뒤적대는 중입니다. 타이탄...이라는 중국산이 요즘 대세라고 하던데...가격은 참 착하더군요 제가 사려는 제품보다 50%나 저렴한 가격....물론 밝기도 50%더군요 ㅋ 아....아깝습니다. 어디 앉아서 쉬다가 굴러 떨어진 모양인데...ㅜㅠ 그냥 싼맛에 써볼까..하다가 찍어둔 제품을 살려고 뒤지는데..파는데가 없더군요 -_- 봐서 수입대행으로 하나 사든지 해야겠네요. 필요한건 아니지만 꼭 아쉬울때가 있는 녀석입니다. 요즘 신기술을 습득 하고 있습니다. CCTV의 사각지대와 전파수신에 문제가 없는 감시음영지역을 찾아내서 짱박히는 기술...ㅋㅋ 투잡 뛰시는 분들...대부분 이 기술을 습득하고 계시더군요 ^^ 하루 서너시간 자면서 투잡 뛰는분들 보고 있자면 대단하다는 생각밖엔 들지 않습니다. 대충 한두달 해서 용돈이나 벌자...생각 했지만 그분들을 보니 오기가 생겨서 6개월치 싸인 했습니다. 슬슬 씻고 나갈 준비를 해야겠군요. 여우께서 칼국수 사준다고 부르십니다. ㅋ 덥다덥다 하니까 장난감 선풍기도 하나 사주시더라능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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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오기가 생기는 포인트가 좀 미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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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면 어때요! 까짓거 ㅎㅎㅎ
건강 잘 챙기십셔~ :D
니이가 드니 별게 다 오기가 생깁니다 ㅋ
언젠가 그 "여우"분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궁금궁금)
싸사장님은 별로 안 궁금함....ㅡ,.ㅡㅋ ㅎㅎㅎ
여자사람친구의 줄임말이 여우 입니다 ㅋ
친하게 지내는 친구죠 ^^
아훅;
언제 '여우'가 생기셨어요~~^^
부럽~~~~~
오래되서 기억이 잘...^^;
밤늦은 때였지만 나와주셔서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불러주시니 고마울 따름이죠 ^^
덕분에 마늘닭 이라는걸 먹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