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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가 따로 없군요.. |
한경훈 2011-07-09 19:50:32 3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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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장마 어쩌구 하더니만 한달 가까이 날씨가 안좋습니다.
잠시 해가 뜬 날이 며칠 있었는데 그때 몇장 찰칵~ 중간에 놋대배콰점 옥상에서 찍은 사진도 하나 있네요 미스테리한건...바로 이놈 대체 어떤 루트로 청개구리가 들어왔는지 미스테리 입니다. 옥상엔 연못이나 올챙이가 살 만한 서식지가 전혀 없더군요...잡아와서 사진 찍을려니 고개를 삭~ 돌리더라는 -_-;; 아...요즘 밤에 마이 덥습니다. 15분 일하고 45분 농땡이(?)치는 시간 대부분을 휴게실에서 에어컨 바람을 맞거나 옥상에 올라가서 담배질(-_-)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달 중반 까지는 비가 올것 같네요. 올여름은 좀 건조 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이제 슬슬 출근 준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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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두 번째 사진 짱이네요. 정말 멋있네요...
두번째 사진..동영상도 있는데 어디 보관했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ㅋ
구름 흐르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
몸건강 챙기시고..... 개구리는 아마 바람에 날려온게 아닐까요?
아니면 정말로 비구름타고 왔을지도 ㅎㅎㅎ
네 그게 미스테리죠 ^^
웬지 구름타고 다니는 개구리.... 멋진데요~ :D
담배흡연량이 증가하겠네요 어쩔...
하루 한갑 입니다..ㅜㅠ
아함. 눅눅 찐득 찐득. ㅡ.ㅡ 날씨가 더운건 아닌데 괴롭네요... 눅눅 찐득 찐득 ㅠ.ㅠ
이런날 몸에 숫가락 젓가락 붙이면 척척 붙죠 -0-;;
오늘 한진중공업 시위땜에 계속 외곽순찰 돌다보니..그냥 인간달팽이가 되네요
느릿느릿..끈적끈적..ㅜㅠ
ㅎ.. 부산의 눅눅한 여름...........
그런데, 부산사시는 분들은 그 느낌을 잘 모르시죠.
대관령 놀러가서 눈 이쁘다고 난리치다가 주인집 아줌마한테 쫒겨날뻔 했던 기억이 새록 납니다..(니들한테 이쁘지!!!!!!!!!!!!!!)
어허... (개구리) 왕자님 잠시 나오셨다가 딱 걸리셨군요...
참한 처자한테는 사람으로 보일겁니다. ^^
그시간대 여자라곤 없으므로.
개구리는 평생 개구리로...ㅋ
그렇게 전설이 되어갑니다 ^^
제습기 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