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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이 얼음 바람이네요 |
한경훈 2011-07-21 16:30:40 4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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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또 다녀왔습니다. 늘 보는 여우 + 여우언니 해서
오전에 냉장고 날라다 주고 불냉면인가...얻어먹고 롯데리아 털어먹고 오륙도 까지 갔는데.. 쨍 소리 나는 햇빛과는 달리 바람에선 얼음이 느껴 지더군요.    나름 데이트 코스로 좋겠더군요... 상하좌우에서 들려오는 꺅꺅 소리들.. 치마입고 데이트 나온 아가씨들이 지르는 비명소리..ㅡ,,ㅡ;; 옆에서 흐뭇해 하는 남자들의 표정 -_-;; 세명이서 그거 보면서 커피 쪽쪽 빨아 먹으면서...캬~~좋다..를 연발. 공원 잘 꾸며 놨더군요. 자가용 또는 버스로도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운날 더위 식히기엔 정말 좋은곳입니다. 이기대 공원 입니다. 지금도 얼음바람이 27층까지 들이치네요. 정말 시원합니다. 출근전에 잠시 낮잠이라도 자야겠군요. 냉장고 하나 업어서 날랐더니 등짝이 뻐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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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 | 휴가 입니다. 내일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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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 부러진거 붙이고 묵은때 벗기고... 재미납니다~ |
댓글 11개
고~~ 앞에 지은 스크건설의 하늘아파트 분양가에
공원 조성비가 다~~ 들어있습니다..^^;
그나저나.. 1:2 데이트??? 꺄~~~~~~
미분양이 많다더니 정말 입주흔적 안보이는 공실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1:2의 경우는 마당쇠 지원목적으로 따라간거죠 ㅠㅜ
마님들 둘이서 수다 떠는동안 전 쿠키나 우적우적 ㅜㅜ
뭐 분양은 얼충 되었다던데
원래 살 목적이 아닌 분들이 많았던 관계로
서울에 계속 살고 계셔서 그럴겁니다.
머슴 새경은 잘 받으시나 모르겠습니다 ㅎㅎ
비싼밥 아니면 안 움직입니다 ㅋㅋ
칼국수에서 냉면으로 무려 2배의 가격 업그레이드 ^^;
가정식 백반으로 최종 업글 하셔야죠.^^
칼국수 얻어먹는 사이가 더 편합니다 ^^
여우님이 저임금 고강도노동을 시켜먹기위해서 가정식 백반으로 업글할것이다 에 한표 던집니다 ㅎㅎ
낮에도 일시키고 밤에도 일시키고 ㅎㅎㅎ
무> 뭐 어차피 밤에는 자원해서 일하실텐데요 뭘...
조만간 제 염통이 자릴 잡으면,
젤루 먼저다가 '부산'엘 가도록 하겠습니다요~
사진의 풍광속을 잔챠로 달려보고 싶습니다~~
오옷~ 오시면 저도 비록 저질체력이지만 자전거타고 함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