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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
김용환 2011-09-28 18:42:45 40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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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가을하늘에...편지를 써...
집 옆의 대규모 교회입니다 해운대 센텀시티, 신세계와 롯데 입니다 롯데는 안쪽으로 길게 되어있어서, 사실 이렇게 사진에서처럼 아주 작은 것은 아닌데, 워낙 신세계가 옆으로 커보여서 롯데가 안습이 되버리는... 초등 동창의 남편인 마크가 떼어준 캔맥주 마개입니다 캔맥주 탭을 깔끔하게 떼어내고 마시니까 윗입술이 안으로 쑥 들어가면서 맥주 마시는 느낌이 훨씬 좋아지네요 단, 탭을 깔끔하게 떼어내야 거친 면에 입술이 상하지않습니다 위에 동창과 얼마전 psyscorp님과 갔었던 부산 진시장 안쪽의 cafe에 갔습니다 남편이랑 세살바기 딸 쌍둥이 떼어두고 지 혼자 바람쐬러 나왔네요 EU 직원인 남편의 휴가가 두달반이랍니다 ㅎ 휴대폰이랑 이메일 완전 끄고 휴가 끝나면 재접속 한답니다 남편따라 아프리카 삼년차인데 패션을 수수하게 하고 나왔습니다 이 카페, 참 편하네요 단!! 사람 없는 한가할 때만!!! 사람들 들어와서 시끄러우니까 분위기 싹 달라집니다 ㅎㅎㅎ 친구랑 편안하게 놀다가 손님들 들어차서 시끄러워지길래 빠져나왔습니다 그저께, 수표분실 마무리로 들린 은행에서 업무처리가 한시간반이나 걸려서 투덜댔습니다 그랬더니 지점장님과 차장님이 달래주시네요 자필로 써보내주신 사과편지 마지막이, 상품권으로 사과를 대신하면서, 약소하나마 책이라도 사보시기 바랍니다... 무식한 진상 고객이라 뜨끔한 마음도 드네요 그렇지만 은행에서 한시간반 잡아두신건 너무했어요;; 이런저런 일들로 구월이 막바지이고 시월이 내일모레군요... 시월 초에 부산 연산동 사무실 오피스텔에서 맥주번개 합니다 많이 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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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말한마디에 만오천원이면...ㅋ
그런데, 시간반의 기다림의 댓가라면 많이 손해인듯 싶지만 뭐 좋은게 좋은거니까~ 패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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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6년 끌던 일을 마무리했다는 시원함이 큽니다^^*
저도 덩달아 시원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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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 쉽니다 ^^
주말 서울행 무산...ㅠㅠ
같이 놀아요 ㅎㅎㅎ
헉.. 얼마나 큰 고객이면 상품권까지........음냐...
30년 거래한 모 은행에서는 아직까지 골드카드 한장 발급 안해주던데요... ㅠㅠ
목소리가 컸나봅니다;;
최근 현금흐름이 나빠지면서 연체를 하고,
카드회사에서 오는 전화가 귀찮아서 안받았더니... ㅜㅠ
플래티늄카드를 카드회사에서 해지(정지?? 암튼 못써요 ㅜㅠ)해버렸네요
밀린 카드대금, 연체이자까지 전부 다 갚았는데 말이죠 ㅜㅠ
그래서... 저도 조만간 신용카드 정리들어갑니다...
신용카드다보니...
신용에 금갈만한 사건이 있으면 바로 그리되죠뭐.....
이제 저처럼 현찰인생 되시는검까? ㅎㅎㅎ
제 잘못으로 그리 된것이니 어쩌겠습니따 ㅜㅠ
일단 다른 신용카드 사용하고 있지만 한장 정도만 남기고 없앨려구요
현금 써보니 맘편하고, 없으면 안쓰면 되고... 좋던데요 :D
현금이 없어 카드 사용합니다....ㅠㅠ
카드회사 연체독촉전화오면 다소곳하게 받아주세요;;
저처럼 막나가다가 짤리면 답답합니다 ㅠㅠ
다소곳하게 받아준다고해서 불이익이 없는건 아니에욤 ㅋㅋㅋ
그래도 혹시 기간이라도 유예시켜주지않을까 싶어서 말이죠 ㅎㅎ
오홋~~이직 확정되면 출동합니다.~~~~~~~~~ㅎㅎㅎ
이번 출장때 역시 부산구경 제대로 하지 못했는뎅....ㅋㅋㅋ
현지인과 어울려 노는게 제일 확실하죵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