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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 기분이 꾸리꾸리 ... (2) |
양웅비 2011-12-28 09:39:57 4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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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옹에 이어서 저도 어제 기분이 영~~~ 이었답니다. 쩝.
하는 일이 올해 들어 민감한 주제로 떠오른 '정보보안'인지라 ... 가뜩이나 골골거리고 있는데 어제는 외부기관에서 와서 들쑤시고 가더군요. 그쪽 팀장이나 지금 제가 깍두기로 일하고 있는 이쪽 팀장이나 성향이 다 고집스러운 면이 있는데다 이쪽 팀장님께서는 또 소심하기까지 하셔서 ... 흠흠 좋은 분위기로 시작된 회의가 결국은 기관 쪽이 삐진채로 끝났다는.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덕분에 중간에서 고생 좀 했습니다. 덕분에 적절한 시점의 '소통'이 얼마나 사람들의 관계를 부드럽게 할 수 있는가?에 대해 뼈저리게 느낀 어제 오후 였습니다. 새우잡이 배 선원은 아무튼 피곤합니다. 가뜩이나 조황도 안좋구만. 여튼 저는 우울했습니다만, 오늘 하루도 다들 즐겁게 보내시길. 화이팅입니다. ^^ - 양군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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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탈 배만 항상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일로 기분 풀어지시기 바랍니다^^
우울하실때는 쫄깃한 면빨에 화끈한 국물을 곁들이시면...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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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낀 입장이 원래 좀 그렇쥬... 쩝
맛난거 드시고 기분푸세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