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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지니 땡기는 냉면 |
김용환 2012-07-03 16:02:22 4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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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맛나게 먹었던 냉면집이 생각나서 보름 전 쯤 들렀었습니다 가정집인데 마루와 방에서 냉면을 파는 집이었습니다 빈대떡도 맛있었고 냉면 시원한 맛이 감칠나서 가보니 문닫은지 몇년 되었다는 이웃아주머니 말씀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고령이시라 건강도 좋지않아 장사 안하신지 오래라는... 이렇게 하나둘씩 예전에 맛나게 먹었던 것들이 사라지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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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냐하하하 더운날엔 바다를 바로보며 매주한잔!!! 캬~ 담에 놀러오세욧..
집정리 좀 되셨어요? 부럽부럽~
이동네 냉면집의 양대산맥은 강산면옥 vs 부산면옥(잉????)
얼마전 부산면옥에서 냉면한그릇 맛나게 먹고오긴 했는데...
새콤달콤 양념육수에 너무 길들여졌기 때문인지, 그 구수한 육수가 큰 감동을 못 주더군요.
시원한 냉면 한그릇, 속 답답할때 먹으면 참 좋은데 말입니다
서울쪽에 가면 냉면 먹고싶습니다 츄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