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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싸사장님과 런치데이트, 그리고... |
김용환 2012-07-16 18:51:41 5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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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월요일, 싸사장님과 런치데이트, 스파게티에 이어서 오늘 런치데이트는 모밀소바~ 부산 중앙동 중앙손국수, 가격이 많이 올라서 예전만큼 만족이 크지는 않지만 여전히 손님이 붐비더군요 모밀소바, 김초밥, 유부초밥을 먹고, 후식으로 남항대교 아래서 멋진 바다를 보며 새콤한 레몬에이드, 으~~ 셔셔셔~ 어떤 여성분은 이미 견인이 되어버려서 다른 차 견인하는 견인기사에게 부탁해서 견인차량을 얻어타고 견인차량보관소로 가시고요... 아비규환이더군요 수업마치고 나온 아내랑 용호동 할매팥빙수에 가서 단팥죽이랑 팥빙수 먹어봤습니다 처음 가봤는데 한그릇 이천원씩이네요 지난주 마린시티 가게에서 먹은 팥빙수는 칠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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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빙수보다 팥죽이 더 당기네요...............
캬아........... 맛나겠음다 :D
주말에 비가 많이 온 뒤라 그런지 바람이 제법 쌀랑하네요 그래서 찬 팥빙수보다 따뜻한 단팥죽이 더 좋더라고요^^ 언제 날잡아서 부산 투어~~~
빙수~
냠냠미~
덧:언제가부터 차를 가지고 나가면 그냥 유료주차장에 넣어버립니다.
노상주차가 은근 신경쓰이더군요.
덧의덧:지금까지 가장 비싼 주차료는 서울 sk빌딩에 주차하고,
대학때 첫사랑을 십오년만에 만나서 커피마시고 밥먹고 시간보내다가,
출차하려는데 십만원이 조금못되는 주차료를 냈었습니다.
배보다 큰 배꼽을 경험했습죠~
맞습니다 주차는 주차장에 해야 마음도 편하고 손해도 없고요 지난 봄에 마눌이랑 동네 아줌마들 한차 타고 시장에 모셔다드렸는데 비오는 날 CCTV 주차단속에 사만원... 한집이 만원씩 부담하자시더니 그뒤로 별말없네요 밥값으로 퉁~ 하신건가? 암튼 ㅎㅎ
그런데, 주차를 일주일 쯤 하신거에요? @@@@;;;;
젤 비싼 값을 지불했던것은
이화여대 였던것 같습니다..ㅡ,.ㅡㅋ
그래도 학교인데,, 라고 생각하며 서너시간 세워놨는데,
삼만원에서 몇백원 빠지더군요.
주차요금에도 할증 붙는다는 것을 그때 첨 알았습니다. ㅋㅋ
몰라> 여자대학교 프리미엄 붙은 주차비인가 봅니다 ㅎㅎ
몰라> 그래도 이대에 계셨으니....구경은 많이 하셨을 듯 합니다....ㅋㅋㅋ
무형+T > 이 분들이.. ㅡㅡ+
T님 참고.. 야들은 학교 밖에 나올때만 꽃단장 한다는 것을 그때 첨 알았습니다. ㅋ
프로젝트 때문에 맨날 볼때는 몰랐는데,
불시에 기습방문을 하니... 워 워~~~~~
(머시마들만 열댓명 있었던 울 연구실이 훨 깨끗+정돈된 상태였을겁니다.ㅎㅎ)
월주차 8만원 계산하고 3일만에 차 팔았습니다.. 그 때만해도 금방 다시 살 줄 알았었는데 ㅜㅜ
주차비 27일분 쓰고 차값 아꼈으면 수익이 짭짤하지 싶습니다 ㅎㅎ
저도 담에 다함께 파스타 데이트~!!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