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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직야구장 야구관람

김용환 2012-08-16 16:33:47 4115


그저께, 툴님이랑 오붓한 족발번개를 하면서, 툴님이 광복절 야구표 네장 전부 주시더군요
덕분에 어제 볼일이 있어 같이 가지못한 큰딸 빼고, 막내까지 다섯명이 야구 보러 갔습니다

먹거리, 마실거리 등등 챙겨서 갔는데, 마침 우리 작은차 하나 댈 자리가 있어서 주차하고,
야구장 입구에 가서 표 네장을 내고 스리슬쩍 가족 다섯명이 들어갔습니다
어른 두명에 아이들 세명이니 봐주는듯 했습니다 막내가 얼핏보면 초등 1,2학년쯤 보이는지라 ㅎ

1점 뒤지다가 2점 내고 앞섰는데 후반에 2점 내주고 역전패;;
몇번 직접 경기관람 갔었는데, 매번 이겼었는데 어제 처음 졌네요 아쉽

프리미엄석이라 가족이 같이 앉아서 보니까 참 좋더군요 
그라운드도 잘보여서 좋았습니다



경기를 마치니까 우리 가족이 처음으로 야구 보러왔다고 환영하는 불꽃축제를 해주더군요
...
는 아니고 ㅎㅎ 5년연속 100만관중 축하하는...


툴님~ 덕분에 잘봤습니당 ^^

댓글 4개

  • 2012-08-16 20:40:03

    날씨가 딱 야구관람하기 좋았을 듯 싶습니다요.

    완전 부럽~~~

  • 2012-08-22 06:52:36

    가족들 모아서 어렵게 나들이 했는데 다행이 상황이 좋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2-08-17 09:51:11

    날씨가 왠지,,
    야구장 가면 비올것 같고, 안가면 아쉬울것 같은 날씨의 연속입니다.
    그래도 이제 땡볕에서 야구보는 계절은 끝나가는듯합니다.

  • 2012-08-22 06:54:38

    그러게요 뭔가 어릴때부터 지내오던 기후랑 달라서 어리둥절 하기도하고 낯설기도 합니다
    땡볕에서 야구관람은 쉬운 일은 아니겠네요 경기 열기랑 응원 열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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