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007 보고 왔습니다.. |
한경훈 2012-10-29 12:36:53 3180 |
---|---|
도착시간 8:50..갑자기 배가...
지하철 역으로 가서 자판기에서 휴지를 뽑고(무슨 500원 씩이나....-_-)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이 소리는 마치...용두산 공원에서 옥수수 한봉지 몽땅 뿌렸을때 몰려드는 비둘기떼의 현란한 날개짓 소리....-_-;; 어쨌거나 일 잘 보고 영화도 잘 봤습니다. 007이 벌써 50년이나 되었군요.. 다음 시리즈 부터는 조금더 복고적인 분위기의 007 시리즈가 제작되지 않을까 상상 해봅니다. 스카이폴에서 비춰진 몇명 장면들이 그런걸 살짝 암시 하는듯 하네요. 영화 끝나고 핸드폰 켜는데(엔딩크레딧 막 올라가는 시점)..청소 아줌마들이 빗자루로 의자를 툭툭 치시더군요. 다봤음 나가라 청소하게....의 뜻인듯 ㅋ 영화는 재미 있었습니다. |
이전 | 공부 안됨 -_-;;; |
---|---|
다음 | 패드미니 예약...그 후 눈덩이...-_- |
댓글 5개
엔딩 크레딧 후에 숨은 화면이 들어있는 영화들..
예전에 극장에서 보면 나가세요도 아니고 그냥 꺼버리더군요.
옛 성룡 영화들 다운받아 짤린것들만 본적이 있습니다. ㅎ
아.. 시네마 천국도요..
아이맥스로 보고 싶어요~
제가 007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요.
1편부터 봐야 할려나요???
제가 좀 그렇습니다. 관심없는 쪽에는 문외한을 넘어 몰상식정도까지;;;
보세요... 언니들이 세상에 홀딱 빠지시게 됩니다.
내용은 모르겠습니다만...
부제만으로 마음에 드는 시리즈랄까요..(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