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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사러 다녀왔습니다 |
한경훈 2011-03-03 17:12:38 4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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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5 키로미터를 걸어..바다건너...함지골 체육공원까지
다리위에 바람은 참 춥더군요 ㅡ,.ㅡ 낮시간이라 그런지 체육 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만 잔뜩....젊은 처자 한명 안보이더라능 ㅋ 어쨌거나 산책코스는 잘 해놨더군요. 맨날 밤늦은 시간에만 가다가 오늘 낮에 가보니 해변쪽에 해산물+소주 파는곳도 있고 해녀탈의실도 보였습니다. 바다 한가운데 희미하게 보이는 저 물체는 길이 3.5km에 달하는 세계최장의 신형 군함....따위는 아니고 그냥 섬입니다 ㅋㅋ 근데 첨 보는 사람은 저걸 '선박'으로 인식을 하더군요. 물론 그렇게 생겼습니다 그냥 섬 맞습니다 아...다리 아프고 배고프고..점심 걸렀으니 좀있다 저녁이나 먹을 준비나 해야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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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산보 잘다녀오셨군요 저도 열심히 다녀야하는데 자꾸 게으름만 부리네요 휴...
반드시 움직여야할 이유를 만드시면 됩니다 ^^
예를들면..담배라든지..아니면 담배가게 아가씨라든지 ㅋ
제가 가는 가게는 아줌마 아저씨뿐 ㅜㅡ
날씨 조심하십셔... 또 감기걸리심다...-.-;
감기를 재탕 하지는 않습니다 ^^
함지골수련원은 혹시 아세요~~?♬
예전 대학시절 함지골수련원에서 탈북 아이들과 함께 수련회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헤헤
알지요 ^^
담에 날 풀리면 주말에 걷기번개나 한번 할까요?
무감동님도 다이어트 준비중이시라니..한번 해볼만 합니다
좋아요~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