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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매냐는 이미 죽었다..

양웅비 2011-03-29 17:22:32 3903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 어느 만화영화 주인공이 멋지게 폼잡으며 얘기 했지요.

잘 가던 사이트가 하나 픽~ 하고 쓰러졌습니다.

죽은게 아니라 와병중이니 곧 털고 일어나겠습니다만, 회복된 사이트가 제가 알던 곳이련지 ㅡㅡ;;;

맘속에 묻고 살아야겄습니다. (8년여의 추억은 제 가슴속으로 ^^)

살아나면 그간의 글이나 다 백업 받아서 개인 공간에 Archiving 해야지요.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갈 수 있음 좋으련만. 쩝.

아디오스, 매냐.


PS.
홀* 아님.

댓글 11개

  • 2011-03-29 17:37:59

    짝??

    툴툴 털어버리는게 가장 맘 편할때가 있답니다....

  • 2011-03-29 18:06:01

    제 입장에서 홀*은 그냥 매냐일 뿐입니다.
    와글와글 치고받고 잊을만하면 앵앵거리는 그런 곳이 아니었다는 얘기지요. (쌍방과실이긴 하지만.)

  • 2011-03-29 18:12:28

    지금은 한쪽이 카운터를 날린 상황이지요...
    앵앵거림까진 괜챦았는데(참을만 했다는 겁니다)
    칼쥐고 부터는 상황이 달라지더군요.
    그래도 사오년간 눈팅만 했던 매냐적 생각이 나긴합니다.

  • 2011-03-29 17:55:06

    나두... 아쉽네요... 울 집사람도 아쉬워하더이다..

  • 2011-03-29 18:07:54

    아쉬워 하는 분 금단증상으로 손이 덜덜 떨리는 분까지 많이실 거예요~
    뭐..인연에 따라 모였다가 인연이 다하면 흩어지기 마련이죠

  • 2011-03-29 18:13:20

    제 모습이 보이시나요??? ㅡ,.ㅡㅋ
    진짜 금단현상 체험중입니다. (전자담배 입에물고, 손덜덜...ㅎㅎ)

  • 김용환 2011-03-29 18:14:33

    2007년쯤 1년정도 눈팅하다 2008년 2월에 가입해서 있었습니다
    가입않고 눈팅하면서 괜찮은 곳이다싶어 가입도 하게되었는데, 아쉽고 그렇습니다
    저도 잘한것보다 잘못한게 많은 회원일까싶어 안타깝고요
    앞으로는 그러지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 2011-03-29 19:15:10

    나의 매냐는 아직 살아있는데요.
    스스로 살아나지 못하면
    로칼 서버라도 만들어서 혼자 놀거라는...
    메냐 안죽었어요...
    죽으면 메냐 아니죠....

  • 2011-03-29 21:50:44

    활동은 많이 하지 않았지만 2004년부터 좋아라 하고 들어 갔는데 갑자기 닫혀 버리니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그런데 분위기는 이곳이 더 좋은듯 하네요. ^^

  • 2011-03-29 23:18:43

    매냐매냐매냐매냐매냐매냐..
    누가 집행부로 나설지 궁금합니다...... ㅡㅡ+

  • 2011-03-30 00:43:08

    나의 날려먹은 4만5천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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