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내 매냐는 이미 죽었다.. |
양웅비 2011-03-29 17:22:32 3903 |
---|---|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고 어느 만화영화 주인공이 멋지게 폼잡으며 얘기 했지요.
잘 가던 사이트가 하나 픽~ 하고 쓰러졌습니다. 죽은게 아니라 와병중이니 곧 털고 일어나겠습니다만, 회복된 사이트가 제가 알던 곳이련지 ㅡㅡ;;; 맘속에 묻고 살아야겄습니다. (8년여의 추억은 제 가슴속으로 ^^) 살아나면 그간의 글이나 다 백업 받아서 개인 공간에 Archiving 해야지요.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갈 수 있음 좋으련만. 쩝. 아디오스, 매냐. PS. 홀* 아님. |
이전 | 나 이런 남자야! |
---|---|
다음 | 어제밤 이야기 |
댓글 11개
짝??
툴툴 털어버리는게 가장 맘 편할때가 있답니다....
제 입장에서 홀*은 그냥 매냐일 뿐입니다.
와글와글 치고받고 잊을만하면 앵앵거리는 그런 곳이 아니었다는 얘기지요. (쌍방과실이긴 하지만.)
지금은 한쪽이 카운터를 날린 상황이지요...
앵앵거림까진 괜챦았는데(참을만 했다는 겁니다)
칼쥐고 부터는 상황이 달라지더군요.
그래도 사오년간 눈팅만 했던 매냐적 생각이 나긴합니다.
나두... 아쉽네요... 울 집사람도 아쉬워하더이다..
아쉬워 하는 분 금단증상으로 손이 덜덜 떨리는 분까지 많이실 거예요~
뭐..인연에 따라 모였다가 인연이 다하면 흩어지기 마련이죠
제 모습이 보이시나요??? ㅡ,.ㅡㅋ
진짜 금단현상 체험중입니다. (전자담배 입에물고, 손덜덜...ㅎㅎ)
2007년쯤 1년정도 눈팅하다 2008년 2월에 가입해서 있었습니다
가입않고 눈팅하면서 괜찮은 곳이다싶어 가입도 하게되었는데, 아쉽고 그렇습니다
저도 잘한것보다 잘못한게 많은 회원일까싶어 안타깝고요
앞으로는 그러지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나의 매냐는 아직 살아있는데요.
스스로 살아나지 못하면
로칼 서버라도 만들어서 혼자 놀거라는...
메냐 안죽었어요...
죽으면 메냐 아니죠....
활동은 많이 하지 않았지만 2004년부터 좋아라 하고 들어 갔는데 갑자기 닫혀 버리니 가슴이 먹먹하더군요.
그런데 분위기는 이곳이 더 좋은듯 하네요. ^^
매냐매냐매냐매냐매냐매냐..
누가 집행부로 나설지 궁금합니다...... ㅡㅡ+
나의 날려먹은 4만5천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