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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월요일 아침에 죽을뻔했...-.-;

onionmixer 2011-04-01 10:42:25 3827





요즘은 여친과 지내느라 가끔 여친의 오토바이를 타고는 합니다만...
(제꺼는 50cc 수동, 여친꺼는 125cc 그런데 스쿠터)

아침에 출근하다가 뭔가가 이상한거에요..
출근길 오토바이 수리점에 들렀더니
안쪽 타이어가 찢어졌더군요...-.-;
(저정도면 펑크 아닌 찢어진 수준 맞죠?)

덕분에 아침부터 안쪽타이어 갈고 출근했습니다....
후우.. 빨리 달리던중이었다면.. 정말 훅! 갈뻔했을거같아요...-.-;

-----새벽녘의 흡혈양파-----

ps. 여담이지만.. 이번에 한국출장다녀온사이에 타이어 한번 더 갈았답니다..
저 금속막대기의 잔재가 있었다나.. 어쨌다나...(분명 점검했는데...-.-)

댓글 26개

  • 2011-04-01 10:50:49

    손바닥 피부가 정말 좋으십니다...ㅠㅠ
    물집+굳은살박힌 손의 소유자로써,, 부러울 뿐임.
    // 요즘은 이륜차에도 거의 노튜브 사용합니다!! 국산한대 지르세요!!!

  • 2011-04-01 10:58:54

    이동네는 도로가 안좋아서 노튜브가 더 안좋은거같기는해요...
    제 개인 오토바이는 노튜브기는 합니다..(긁적)

  • 2011-04-01 11:51:53

    노튜브 뽈뽀리의 장점은 손펌프 하나 싣고 다니시면
    외딴오지에서도 자가 응급처치가 가능하다는 거지요..^^;

  • 2011-04-01 12:17:14

    그게 미묘한데 노튜브인경우.. 어차피 바깥쪽 타이어 아작나면
    별로 방법이 없지 않나요?.....(덜덜)

  • 2011-04-01 12:27:13

    도로사정이 아주 열악하다면 노튜브, 튜브레스 타이어에 그정도로 심각한 손상이 생기기도 하겠네요 흠..
    그래도... 튜브레스 타이어에 한표 주고싶습니다 ㅎ (단, 트레드 마모가 너무 심하지않게 유지한다는 조건)

  • 2011-04-01 12:50:37

    아.. 그냥 질문인데요.. 튜브레스인경우 빵꾸가 뚫리면 대책이 없는건 튜브타이어와 비슷한게 아닌가요?
    튜브레스의 장점을 알고싶습니다.
    (다른 글로 하나 올려주셔도 됩니다. TIP란도 괜찮구요 :D)

  • 2011-04-01 13:28:03

    넵~ 정리해서 한번 올려볼게요~~

  • 2011-04-01 14:31:25

    감사합니다. 사실 왜 바꾸는지 디게 궁금했거든요.
    일반 트럭이나 큰차들은 타이어 두께가 있으니 adventege가 있겠습니다만...
    오토바이정도의 얇은타이어에 과연 어디에 쓸모가 있는지 의문이 좀 있어서요..
    안쪽에 작은 타이어는 펑크를 때워가며 쓸 수 있는데
    바깥쪽 큰 타이어는 그런것도 쉽지 않아서
    장점을 잘 못느끼고 있기는 합니다...T.T

  • 2011-04-01 10:54:45

    ㅜㅜㅜㅜㅜㅜㅜ

  • 2011-04-01 10:59:11

    ㅎㅎㅎㅎㅎㅎㅎㅎ

  • 김용환 2011-04-01 10:55:05

    액땜하셨다고 위안을~~ (여친염장 분위기가...)

  • 김용환 2011-04-01 10:59:27

    아셨군요..! 어제 저녁부터 하고있는건데.. ㅋㄷㅋㄷ

  • 한경훈 2011-04-01 11:06:47

    째진 튜브 잘라서 새총 만들때 쓰시거나 다른오도바이 빵꾸 났을때 땜질용으로 쓰시면 될것 같은데요?

    저 어릴적 빵꾸난건 모두 폐타이어튜브 조각과 오공본드 그리고 사포질로 전부 때운 기억이 납니다

  • 한경훈 2011-04-01 11:11:03

    ...300원이면 할 수 있는데..
    뭐러 제가 직접..(쿨럭)
    ...나이 36...새총은 좀 무리에요..(풀썩)

  • 2011-04-01 11:16:28

    순간 손가락 길이에......

  • 2011-04-01 11:18:06

    흠.. 제가 손바닥만 크고 손가락은 좀 짧은편입죠 :D

  • 2011-04-01 11:31:38

    큰일할 손 같아요~

  • 2011-04-01 11:33:24

    큰일은 못하고 사람만 조져불고있음다.
    아마도 저는 개과천선은 못할거같아요 ㅎㅎㅎ

  • 2011-04-01 11:40:30

    다시보니 두께도..맨손으로 뭐..좀 때려 잡으실꺼 같아요~

  • 2011-04-01 12:16:37

    설마요..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사발면셔틀이었습니다..
    결코 그렇지 않아요..(풀썩)

  • 2011-04-01 12:34:15

    오~ 저 고등학교 다닐때 사발면 20개 셔틀했습니다 물론 250원에 사서 300원에 줬지만요 그때 학생 버스비가 80원

  • 2011-04-01 12:51:25

    그건 셔틀이 아니라 장사.......
    하긴.. 저도 딱히 손해보고 하지는 않았군요
    다들 돈은 줬으니...-.-;
    (지금이야 절대 그런걸 하고싶지않은데 할리는 없겠습니다만..)

  • 양웅비 2011-04-01 14:44:47

    ㅎ흠 ... 주제는 \"죽을뻔 했다\"인데 ... 왜 저는 \"여친\"이라는 낱말만 눈에 띌까나 ...
    ㅋㅋㅋ

  • 양웅비 2011-04-01 16:30:13

    ...........
    따님도 있으심서...(덜덜)

  • 2011-04-01 15:51:56

    아니 이게 뭡니까... 헛
    저런게 나올 수도 있는거군요...

  • 2011-04-01 16:30:32

    저도 화들짝 놀랐답니다..
    무슨 트럭타이어도 아니고..(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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