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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가...

piano000 2011-04-03 04:02:58 3853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럴까요?
잠이 오지 않습니다...

근데, 웃긴거는...
저 지금 저희 집, 제 방에 있습니다. -_-;;;;;;;;;;;;;;;;;;;;;;;



올해 목표중의 하나가 해외 저널에 논문 한편 내기 입니다..
(지도 교수의 백을 빌리지 않고 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지만...)

그래서 결국 또 책을 펴 들고 매스메티카로 시뮬레이션 돌리고...
C로 코딩해서 또 한번 돌려보고...
뭐... 그러고 있습니다.

비는 추적추적 내리는데...
잠은 안 오고....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니 모델링 자체가 잘 못 된것 같아...
다시 수식 몇개를 수정하고 있고...

그 와중에 담배는 피고 싶고... -_-;;;
잠은 안 오고.....

영어책이나 수학책 보면 잠이 잘 온다는 말을 듣고
영어로 된 수학책을 보고 있는데... -_-;;;;
도대체 왜 잠이 안 오는 걸까요?

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거 맞겠죠?
어서 빨리 회사 기숙사로 복귀해야 겠.... -_-;;;;;;

댓글 29개

  • 이재륜 2011-04-03 06:09:40

    저랑은 반대네요. 전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일찍 기상하여 몸에 무슨 이상이 생겼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과도하여 숙면을 못 취하고 있는지도....ㅡㅡ;;;;

  • 이재륜 2011-04-03 06:34:55

    아... 저 결국 밤 샌거군요. -_-;;
    농구가 하고 싶어서 일찍 일어나신거 아닌가요? ㅎㅎ

  • 이재륜 2011-04-03 06:42:41

    이제 농구는 제 삶의 일부가 되어버렸습니다. 예전에 같이 운동했던 멤버 중에 아마추어 농구선수 출신 (50 가까운 나이) 어르신이 있었는데, 그 분 꿈이 2세와 같이 농구를 하는거라고 하시더군요...결국 그 꿈을 이루시더라구요. 2대가 같이 체육관에 나와서 운동을 같이 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ㅋㅋㅋ
    저도 한 번 도전해볼려구요....ㅎㅎㅎ

  • 이재륜 2011-04-03 07:04:45

    오오 life_T님 포인트로 무감동님을 넘으셨어요..(덜덜)

  • 이재륜 2011-04-03 07:56:02

    무감동입니다^^ 앞으로는 [그러려니] 이구요^^
    제가 포인트에서 Life_T님께 추월당했네요@@;; 에구에구... 그러려니~ 해야죵 ㅎㅎ

  • 이재륜 2011-04-03 09:38:09

    아...
    저도 포인트 좀 모아야겠.... ㅋㅋ

  • 이재륜 2011-04-03 17:40:58

    이 기세를 몰아 [빵삼]님 을 제끼는 기염을???....ㅋㅋㅋ

  • 2011-04-03 06:41:41

    워~ 책상위 뽀대 작렬입니다...^^

  • 2011-04-03 08:57:15

    아하하하...
    뿌듯합니다.. ㅋㅋ

  • onionmixer 2011-04-03 06:56:54

    지난 저녁에 커피를 쳐묵쳐묵해서그런가..
    어제 낮잠을 자서 그런가...

    잠이 깼네요...

    지금 새벽 5시 언저리.. 오늘 하루 바보될듯..T.T

  • onionmixer 2011-04-03 07:56:29

    하루만? ==33===333

  • onionmixer 2011-04-03 08:57:47

    저도 지금 머엉 합니다.
    오늘 하루 바보될 듯.. -_-;;

  • onionmixer 2011-04-03 09:37:22

    원래 커피 마시면 잠이 잘오는데요 ㅋ

  • 2011-04-03 08:53:46

    아침에 일어나니 이미 비가 한바탕 지나갔네요...
    영어로 된 수학책이 잠드시는데 도움이 되시던가요? (아마 지금쯤 한밤중이지 않으실까 싶네요)

  • 2011-04-03 08:58:32

    잠에는 도움이 안 됐고, 모델 수정하는 데에는 도움이 됐습니다. ㅎㅎ
    부모님이랑 같이 아침 먹고 왔어요.
    좀 있다 모친 절에 가신다는데 모셔다 드릴려고요. ㅋㅋ

  • 2011-04-03 09:10:21

    담에 뵈용~~~

  • 2011-04-03 09:16:08

    넵~ 담에 꼭 뵈요~
    제발~~ ㅋㅋ

  • 2011-04-03 09:21:31

    간절한데요 ^^

  • 2011-04-03 09:37:16

    그만큼 툴 어르신 뵌지가 오래된거죠. ㅋㅋ

  • 2011-04-03 09:37:48

    옆동네 살면서도 못보고 있습니다 ^^
    아참 옥상 올라가면 병원 옥상에서 담배피는 툴님 보일지도 ㅋ

  • 2011-04-03 09:39:10

    잉?
    툴 어르신이 담배를 태우셨나요?

  • 2011-04-03 09:44:36

    애초부터요 ^^

  • 2011-04-03 11:29:28

    툴영감님... 은근 골초...-.-;

  • 2011-04-03 13:58:22

    저도 끊어야 하는데... ㅠㅠ

  • 2011-04-03 10:02:09

    혼자 잘려니 힘든가 봅니다. 레고없이. ㅋㅋ

  • 2011-04-03 10:03:45

    음.. 왠지 납득이 되는걸요? -_-;;

  • 2011-04-03 10:10:04

    설득력있는걸요@@

  • 2011-04-03 10:51:30

    아............집에 레고가 없어서 인거군요..(납득중)

  • 2011-04-03 11:49:04

    남들은 레고로 부서진 담벼락도 수리 하던데...
    이참에 피아노옹도 레고침대 함 도전해보십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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