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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했습니다 (1)

한경훈 2011-04-08 14:14:38 3311

오늘 퇴원 했습니다.

문병 와주신 무감동님과 신경 써주신 많은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에고..간단한 수술인데도 힘드네요 ^^;

자세한건 잠좀 자고 나중에 2차로 적겠습니다.

병원밥이 제아무리 좋아도 집에 밥보다 못합니다.

병원 시설이 제아무리 좋아도 집에서 누는 ㄸong 이 최곱니다 (-_-??)

남들 아픈거 보고 많이 아프고 힘들겠다..라고 생각 했지만 실제 경험 해보니

안아픈게 장땡이더군요.

일단 잠부터 좀 ㅜㅡ....병원에서 너무 못잤네요


댓글 10개

  • onionmixer 2011-04-08 14:47:57

    퇴원축하드립니다!!! :D
    푹~ 주무십셔 고생하셨습니다..(꾸벅)

  • piano000 2011-04-08 15:10:06

    퇴원 축하 드립니다. ㅎㅎ
    항상 쾌변하세요~

  • 2011-04-08 15:26:16

    퇴원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즐거운 생각만 가득!!

  • 2011-04-08 16:00:49

    짱돌形 사리도 빼내셨으니, 몸과 맘이 가벼우시겠습니다. ^^

  • 2011-04-08 16:14:46

    저도...
    어제 아부지랑 막걸리 한잔 하고
    아침에 쾌변했더니
    몸과 마음이 가볍습니다. ㅋㅋ

  • 2011-04-08 16:21:16

    아버님이 많이 참으셨군요...ㅋ

  • 한경훈 2011-04-08 16:53:12

    아직도 장의 상태가 불안한지 매번 죽(?)을
    누고 있습니다만 내집이라서 편안하게 죽쑤고(??)있습니다
    담주에 실밥을 풀면 좀 제대로 힘을 줄수있을것 같네요 ㅋ

  • 2011-04-08 17:07:50

    퇴원하셨군요...수술하셨으니 처방받으신 약때문에 당분간 죽(?)으로 보실겁니다..
    빨리 쾌유하시길~~~~

  • 김용환 2011-04-08 18:42:48

    몸조리하시고 푹쉬세요 :D

  • 2011-04-08 20:19:53

    축하드립니다.

    몸조리 잘하세요~
    흠... 아리따운 간호사누나는 어떻게 하시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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