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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심해서... |
한경훈 2011-04-09 11:36:32 3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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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좀 걸어 다녔습니다.
수술 하면서 기계호흡으로 인한 폐기능 저하와 장기능 저하를 회복 하는데는 운동이 최고라더군요. 수술 당일날도 오후 4시부터 걸어다녔더니 간호사들이 말리더군요..살살 하라고 --;; 아침에 대략 2키로 정도 걸은것 같습니다. 걷다보니 피식..푸시식..하던게 점차 뿍..빵..뽕..이런 소리가 나더군요.. 오호~ 오후엔 어디 안가고 좀 쉬어야겠습니다.  아파트 나서다가 찍은 동백꽃..  한동안 등한시 했던 건물짓기도 좀 해야겠군요...입원 기간동안 모조 이벤트 두번 하길래 받아만 놨더니 196개 -_-...건물 한개 지으니 50개 날아가고 선물 깐다고 몇개 소모... 근데 의문은...왜 모조 5개짜리 이벤트들이 직접 받고보면 최소 30개...그리고 렙에 따라서 85개까지 주더군요..병원에서 5개씩 2번 받은게 받고보니 180개더라능 ㅋ 여튼 저렙때 이벤트로 받은게 25개였나...그 이후론 모조 5개주는 앱은 모조리 받아서 설치하고 실행 합니다. 오늘은 매직팜으로 도배나 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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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그러다가 핸드폰... 탈나요..(덜덜)
아이폰은 탈 안나요 ㅋ
오옷 잼난 겜하시네요?^^ 전 인내심이 없어서 못한다능;;;
주말 잘보내세요. 쉬엄쉬엄..ㅎㅎ그래도 바람은 좋던데요..방사능, 황사 바람만 아니면...킁;;
틈만 나면 걷고 있습니다. 살은 빠지고 뱃살은 증가하고...ㅜㅡ
폐기능과 장기능 얼른 회복하시고 성기능도.. 쿨럭~
안그래도 새벽에 간호사가 순라(?)도는 시간이 있습니다.
붙어서 체온재고 혈압재고 수액체크하는데 자꾸 외면하길래..
가고나서 보니 뭔가가 뛰쳐나갈 준비를 하고 있더라능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