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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놀이 못해먹겠네요 |
한경훈 2011-04-15 21:07:54 3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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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정말 좀이 쑤셔서 원...
한달가량 무리하지 말라던데 -_- 그냥 병자였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ㅋ 누워만 있자니 답답해서......위쪽은 여전히 공사중인 마징가 대가리.. 아래는 다섯시 쯤 영도 구름사진.. 아...답답하네요....좀있다가 송도 바닷가나 한번 걷고 와야겠습니다. 간김에 당구장 1층 이모집에서 오뎅과 튀김도 좀 줏어먹고...설사 하든말든 먹을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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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천천히 드시고...
살펴서 드세요.
선물이라고 남용하면 안되듯이
인간에게 주어진 선물인 \"망각\"을 너무 자주 사용하는것도 좋지는 않지요.
정말 잊어버리면 안되는것도 잊어버리게 되거든요...
저는 그랬어요 :D
망각을 잘 모르고 살아서 문제인 사람이 접니다 ㅋ
좀 잊어먹을줄도 알아야 하는데 말이죠..
얼른 추스리셔서 번개 한번 치세욤 ㅎㅎ ^^*
아마도 첫번개는 풀번개...^^;
한달가량은 내 수명 30년 늘린다 생각하시고, 푹 쉬세요 멍때리며 미드 주루룩 다운 받아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미드를 볼래도 베란다 나와야 해서 귀찮아요 ^^;
의술이 좋아져서...지금 빨리 회복하신거지요..
절대 무리하지 마시고...지금 돌보시는게 나중에 빛을 발휘할겁니다..
저희 어머니는 80년대 초반에 수술하셨는데 완전회복하시는데 10년이나 걸렸답니다..
당시에는 주변 정리 다 하시고 수술실에 들어가셨다고 하더라구요..그만큼 위험한 수술이었답니다..
절대 안정하시길...
과거에는 심각한 수술이었던거군요,...(덜덜)
그나저나 올만입니다~ :D
아...그런 수술이었군요..조언 감사드립니다.
전 1~3시간 걸린다더니 30분만에 후다닥 해치우시던데....
어쨌거나 이번달은 주로 방콕 놀이만 해야겠네요 ^^;
어디를 가나 말 안듣는 환자가 있더군요 쿠쿠쿠쿠
ㅋㅋㅋ 얼른 내려오세욧
그럼요... 제가 학생이던 시절만해도 10명중에 한분정도는 합병증으로 고생 꽤 하셨죠... 담낭절제술...
잉여양파> 조금 바쁘기도 하고 몸살이 나서요..
조금 회복하면 자주 놀러 올께요..
몸건강이 중요한검다.
부디 하루빨리 완쾌되시길 :D
나중에 한국 오시면 신사로 오십시요..
제가 뭘 좀 챙겨 드릴께요...
큰 기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