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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하루가 갑니다. |
onionmixer 2011-05-17 22:41:02 34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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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그리고 모두는 제가 변하기를 바라죠. 변한다음.. 돌아오는건 변하는것보다 훨씬 힘들기에 그냥 자리에 있는게 훨씬 행복했는데... 뭐 역시 어른이 되어야 할것도 같네요. 하루이틀내로 될일은 아니만 대략 한달정도면 만들수도 있을거같습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단단한 제가 필요하고 흔들리지 않는 의지와 보다 강력한 무언가가 필요한거같기도합니다. 꾸준히.. 급하지않게.. 하지만 절대로 다시 되담을 수 없는... 뭐 그런거라는거죠 사람이란건 :D 뿌리가 변할까봐.... 그게 제일 겁난다면 욕심일까요? ㅎㅎㅎ 행복하고.. 그리고 고민없는... 깨끗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꾸벅) -----새벽녘의 흡혈양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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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갑자기 예전 즐겨 부르던 노랫가락이 생각납니다..
바위처럼 살아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 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속에 자신을 깨우쳐가며
마침내 올 해방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아 갑자기 손바닥과 발바닥을 마주 때리던 옛날 생각 납니다..^^)
옳은건 옳은건데
그렇게 살면 안된답니다.... ㅋㅋㅋ
(그렇다고 딱히 옳은것도 아닌데말이죠)
그래서 외면할려고 노력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D
그래도 그렇게 살랍니다..
싫으면 위에서 고용 하지를 말던지, 아니면 밑에서 따라오질 말던지..흠..
그러게요.. 맞는말인데 ㅋㅋㅋ
말은 이렇게 해도,,
아래위로 항상 굽신굽신 \"잘~~\"합니다..ㅋㅋㅋ
그러게요.. 저는 왜 그리 그게 하기 싫은지..(중얼중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