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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습니다..

한경훈 2011-05-22 14:36:53 4033

아직 안죽고 살아 있습니다.

여전히 뒤쪽에서 애먹이는건 여전하네요..ㅋ

뭐랄까요...가끔씩 응가를 하면 이게 응가가 아니라 음식물 대충 씹다 뱉어낸것 처럼 나온다능 -_-;;

몸도 처지고 마음도 처지고 해서 알바자리 알아 보고 있습니다.

몸상태가 메롱인지라 체력을 요구하는 직업은 못하겠고(쓰러질까봐.)

뭐 적당한거 없나...하고 알아보는 도중에 야간 보안요원(이라고 쓰고 경비..라고 해석합니다)

자리가 많이 보이더군요...대부분이 대학병원 아님 백화점이네요.

대형아파트 보안실의 설렁설렁 근무부터 야간순찰 업무까지...아..땡기네요 ㅋㅋ

보수는 뭐 좋은편은 아닙니다만....적당한 체력소모와 한달 7일~10일 휴무가 눈길을 잡아 당기네요

게다가 정규직도 아니고 계약직이라 몇개월 단위로 잘라서 일을 할수가 있어서 좋네요.

악마님 병원에서도 보안요원 모집 하더라능 ㅋㅋ

택배분류 4시간짜리 해볼랬더니만 이건 출퇴근만 4시간..게다가 노동강도에 비해서 조금 저렴한 시급.

그래서 꼽표 

어디 일당직 알바 필요하신분? 단순반복노동 환영합니다 ㅋㅋ


간만에 온김에 사진이나 두어장 던집니다.



엊그저께 비오고 난 이후 사진...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해운대 요트경기장 대형 빌딩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댓글 15개

  • 김용환 2011-05-22 15:10:26

    추천 한방 쌔렵습니다 ㅎㅎ
    똥골배이 친 자리 하나 저한테 투척바랍니다~~

  • 김용환 2011-05-23 12:04:36

    같이 xx백화점 야간경비 알바 하실래요?
    덜 심심하고 좋을것 같습니다 ㅋ

  • onionmixer 2011-05-22 15:21:20

    엔간하면 하나 사셔야겠는게요 카메라...
    좀 멋짐다...@.@;

  • onionmixer 2011-05-23 12:04:58

    요즘 불쌍하게 사는지라 아이폰으로 버터야 합니다 ㅋ

  • onionmixer 2011-05-23 13:15:33

    흠.. 어디서 똑딱 하나 구해볼까요?
    요즘은 폰카도 무시무시해서...(덜덜)

  • 2011-05-23 08:23:15

    이런 기쁜 생존신고를 휴일에 하시다니..ㅠㅠ
    반갑심다.. 꺼이꺼이.

  • 2011-05-23 12:05:20

    엉덩이쪽에서 자꾸 말썽을 부려서요 ㅋ
    이제서야 왔습니다 ^^

  • 2011-05-23 14:38:55

    ㅎㅎㅎㅎㅎ
    이제 내부는 정리하셨으니,
    출구정리가 남았나보군요..
    빨리 몸 챙기셔야죠.

  • 2011-05-23 19:02:48

    드뎌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위한 시동을 거시는 군요....

  • 2011-05-23 20:02:40

    시동을 걸려니..빠떼리도 방전이고..기름도 없고...
    젤 중요한 열쇠 분실했습니다 ㅋㅋ

  • 2011-05-23 20:37:32

    와아- 사진정말 멋져요~~
    알바자리 알아보시고 계신다니 슬슬 바깥활동을 시작하려는 거군요^^

  • 2011-05-24 18:00:03

    비비님도 재취업 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 2011-05-24 15:40:13

    싸사장님 사진 보면 아이폰의 위대함이 새삼 더 느껴져요

  • 2011-05-24 16:43:39

    전 고층 아파트로 이사가고픈 맘이 불쑥불쑥 생깁니다.ㅡ,.ㅡㅋ

  • 2011-05-24 18:00:38

    띵똥~
    아이폰이 아니라 고층의 위대함이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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