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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깨는 글.. |
한경훈 2011-01-12 20:32:49 35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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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잠잠했던 이유는...날씨가 추워서죠
베란다에 앉으니 궁뎅이 시리다능...ㅋㅋ 오늘도 사진폭탄 올라갑니다 ^^ 낮에 병원 갔다가...무감동님 만나서 벼르고 별렀던 칼국수집 갔습니다. 할매가 가마솥앞에 국자 들고 서계시는 폼이 강렬한 포쓰를 뿜어냅니다만...오늘은 추워서 안에 계시더군요 ㅋ 맛은 평범한 시장칼국수 맛입니다. 하지만 면은 제대로 뽑았더군요. 몇시간 숙성시키지 않으면 면이 그렇게 쫄깃할수가 없죠. 그리고 끓이는 도중에 건졌다 뺐다 자주 해야하고요. 먹고나서 카페베네 들어가서 된장질 좀 했습니다. 앞에 맥이 있길래 거기 앉았는데.. 알고보니 안쪽 자리에 아가씨들 바글바글우글우글...-_-;;; 담엔 안쪽으로 갈겁니다 ㅋㅋ 그나저나 맥을 두고도 쓸줄 모르는 맥맹... 마우스만 만지작 거리고 사파리만 들락거리다 왔습니다 오늘 무감동님이 뽐뿌를 받게 만든게 바로 저 아이맥이죠 담엔 뒷자리 갑시다..아가씨들 구경하러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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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칼국수 죽임다.. 안되겠어요.. 저도 부러워하실만한걸 올려야지..(중얼중얼)
우어~~ 저도 화장실 다니러 안쪽으로 갔다가 이쁜 처자님들의 자태에 길 잃을뻔 ㅎㅎ
저 칼국수 면이... 먹을때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탄력있고 쫄깃할수가??? 이건 분명히 감자전분이나 고구마전분을 넣어서 그럴거야 생각했고, 잘먹었습니다 인사하면서 혹시 면 반죽할때 전분 섞느냐고 여쭤봤지만 답은 넣지않고 밀가루와 소금간이라고 하십니다 칼국수 면이 그렇게 쫄깃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bbb
캬아악.. 웬지 더 기대되는데염...@.@;
와아아- 저기 저기 아이맥에 제 사진이~~헤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