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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2 (마당정리작업 좀 했습니다) |
김용환 2011-06-09 11:44:01 3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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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상으로 정리 전후 차이가 나타날지 모르겠습니다 며칠 짬짬이 작업했습니다 어제는 자전거도 5~6킬로미터 탔더니 오늘 아침에 일어나기가 약간 힘들었습니다 애정과 노력을 기울인 것이 헛되지않는게 세상이치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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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이제 청소 마치셨으니,
DIY로 평상하나 조립하셔야죠~~~
바로 텐트 치실려나???? ^^
가끔 윗층(지상20층아파트)에서 뭔가를 떨어뜨리곤 하는지라 사실 잠깐씩 마당에 나가면서도 불안한 심정이 있습니다
의자 포함한 파라솔 세트가 십만원쯤 하는 모양입니다 (코스트코)
하지만 살림이 너무 늘어져있어서 간소하게 정리중이라 물건 하나 더 들이는 것에 조심스럽습니다^^
ㅎㅎ 이젠 여섯식구의 살림만으로도 벅차신가봅니다.
교외의 넓은 주택도 한번 고려해보셔야 하는거 아닌지요?
어른들이야 시내의 아파트 생활이 편하지만, 얘들 생각하면 저도 대구 근교로 (물론 출퇴근이 가능한..^^) 나가는걸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오.. 몰라님 말대로 평상하고 천막 괜찮을거같은데요...
비오는날 평상 아래에서 비소리 들으면서 있으면 좀 좋죠 ㅎㅎㅎ
몰라님 댓글에 답댓글대로이구요
비오는날 평상 아래라면... 시골집 처마있는 마루가 생각납니다^^
아.. 양파님은 이런 분위기를 얘기하신 거였군요...ㅡ,.ㅡㅋ
전 평상 위에서 수박 짤라놓고 해운대 주민 단합 고스톱한판...이런 분위기였는데..ㅎㅎㅎ
작은 마당이라도 있는 집이면 꽃이라도 심던가..아님 작은 텃밭 그도 아니면 좀 큰 개라도 한마리 키우게 된다고..
창의적이 된다고 누군가 말씀하셨던게 기억납니다.
아파트라도 1층이면 좋은점이 저런 정원을 조금이나마 가꿀 수 있는 거네요.
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운동장이나 마당은 다양한 공간이 되는듯합니다 바로 창의적이라는 말 그대로겠네요
욕심같아서는 윗층에서 낙하하는 물체에 대한 방지책을 마련하고, 베란다 샤시창과 틀을 제거하고 거실앞 베란다공간과 정원을 연결하고싶습니다만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5천만~1억원쯤 들여서 집을 싹 고쳐보고도 싶은데, 안쪽라인 1층이라 실내가 다소 어두워 다른 곳으로 이사하고싶은 마음이라 돈들이기도 곤란하구요
아무튼 그렇습니다^^
정성껏 기른 화단에,
윗집에서 담배꽁초라도 휙~버리면,
정말 때려 주고 싶을 것 같다는~~
덧:스노타야와 휠셑인건지요~
그다지 정성들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꽁초, 쓰레기 던져놓으면 좀 그렇더군요 ㅡㅜ
오늘 낮에도 나가보니 꼬마가 던졌는지 부라보콘 윗뚜껑종이와 아래 콘부분 종이가 뒹굴고있더군요
가족용 7인승SUV 기본휠타이어 사양이 235/60R18 인데 어쩌다 255/55R18을 끼웠다가 아니다싶어 빼두었습니다 마침 일본 야후옥션에서 기본휠타이어 사이즈에 맞는 세트가 저렴하게 나와서 다른분이 들여오는 편에 같이 받았지요 그러면서 빼두었던 순정휠과 큰타이어중에서 두개를 도둑맞고 두개가 남아있습니다 ㅋ 저것도 얼렁 처분해야겠어요 요즘 자원가격이 많이 올라서 18인치 알로이휠이면 몇만원이라도 쳐줄듯 합니다^^;;
예전 단독주택에서 생활할때는 몰랐었습니다. 마당이라는 곳, 나무, 식물과 같이 살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 환경인지.....
아파트 편하기는 하지만 저희 가족한테는 답답해요....ㅜㅜ
그러게요 답답한 느낌이 들더군요
마당있는 단독주택이 그립습니다 ㅡㅜ